Description
영어로 한국의 우수한 문학작품을 번역하여, 미국을 비롯한 영어권 국가에 한국문학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 세트 6은 총 76번부터 90번까지 15명의 작가들의 단편작이 수록되어 있으며, 지난 세트 5와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과 깊이를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세트 6에서는 1990년대 이후 한국 현대 소설의 새로운 물결 속에 등장한 작품 외에도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 전후까지 한국의 근대문학의 태동기에 나타난 작품들도 소개되어 있어,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한국 소설의 흐름을 전반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감자’, ‘탈출기’, ‘운수 좋은 날’ 등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과 작가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또한 세트 6에는 한국 문단에서 매우 중요한 한 획을 긋는 작가들이 등장한다. 구효서, 김훈, 이외수, 조세희 등 시대의 문제작을 탄생시키며 한국인들의 찬사를 받아온 작가들의 단편작을 실어 독자들의 기대를 한층 배가하였다. 짧은 호흡 안에 깊은 소설의 감동을 압축적으로 실어낸 작가들의 빼어난 문장을 느낄 수 있으며, 물론 이는 영어 문장으로도 충분히 그 감동을 그대로 재현해내었다.
목차
운명
76 언니를 놓치다 Losing a Sister – 이경자
77 아들 Father and Son – 윤정모
80 화요일의 강 Tuesday River – 손홍규
미의 사제들 Aesthetic Priests
81 고수 Grand Master – 이외수
82 말을 찾아서 Looking for a Horse – 이순원
83 상춘곡 Song of Everlasting Spring – 윤대녕
84 삭매와 자미 Sakmae and Jami – 김별아
85 저만치 혼자서 Alone Over There – 김훈
식민지의 벌거벗은 자들
86 감자 Potatoes – 김동인
87 운수 좋은 날 A Lucky Day – 현진건
88 탈출기 Escape – 최서해
89 과도기 Transition – 한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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