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83권. 찬란한 봄의 경치를 노래하는 제목에 걸맞게 <상춘곡>은 아름다운 봄빛의 색깔과 소리 향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그려져 있다. 주인공이 스물여섯 때 만난 첫사랑 란영에게 보내는 서한 형식으로 시작하는 소설은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 이야기와 함께 우연히 시인 미당을 만나게 된 인연의 장면을 그린다.
시인 미당(未堂)을 만난 일은 실제 있었던 일로 이 인연으로 작가는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해가 바뀌어도 봄이 되면 피어나는 벚꽃처럼 영원한 삶의 가치, 사랑을 노래하는 윤대녕 작가의 대표 단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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