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가 원하는 인권 대통령을 직접 ‘디자인’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12인을 초대해 토론을 펼쳤다. 경제, 복지, 소수자, 자유권, 통일외교, 인물분석 등 여섯 개 분야로 나뉘어, 전문가들은 최근의 이슈들도 명쾌하게 설명하고 그 역사적 맥락과 관련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다가올 대선의 핵심 쟁점들을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했다.
사회자 겸 토론자로 나선 인권운동가 박래군이 인권의 시각으로 사안을 읽어내고, 방송인 김미화가 깔끔한 진행으로 유권자의 입장에서 자유로운 토론을 이끌고 있다. 이 책은 유력후보들의 당선 가능성을 점치는 책이 아니라, ‘인권’이라는 가치를 대통령 선택의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하며 우리 사회에 어떤 역할을 할 대통령이 필요한지, 어떤 기준으로 대통령을 선택해야 할지를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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