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선 나 혼자만 이상한 사람이었다

호주 참사람 부족과 함께 한 백인 의사의 감동 여행

Author

SKU: 9788935701902 Categories: ,

Buy on Amazon

Description

문명인은 지혜롭고 원시인은 미개한가? <그곳에선 나 혼자만 이상한 사람이었다>는 거꾸로 말한다. 호주 원주민 ‘참사람’ 부족들 사이에서 미국인 여의사인 ‘말로 모간’이 오히려 이상하고, 지혜롭지 못한 사람이었다고.

호주 원주민들을 돕고 있던 모간은 참사람 부족의 제의를 받고 그들의 부락으로 여행한다. 3달동안 그녀는 벌레와 뱀을 먹고 사막의 땅에 누워 자며 맨발로 길을 걸어 그들의 세계로 들어간다. 그리고 다시 나올때, 그녀는 많은 지혜를 가지고 나왔으며 이 책을 썼다.

그녀가 대신 적어놓은 참사람 부족의 메시지는 ‘진정한 삶’에 관한 것이다. 그들은 인간과 식물과 동물과 자연이 평화로이 공존하는 삶을 보여준다. 각자의 영혼과 재능을 찬양하고, 말이 아니라 침묵으로 대화하고, 물건이 아니라 마음으로 행복해지는 것이 5만년을 이어온 그들의 삶이다.

인류학자에게도 충분히 흥미로운 경험이었을 원시로의 모험, 소박하지만 정직한 메시지. 모험을 거치고 나면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과연 어떻게 산다는 것인가’ 다시 한번 돌이켜보지 않을 수 없다.

Additional information

ISBN

Format

Pages

260

Author

Translator

Publisher

Publication Date

2001-01-01

Original Work

Language

Reviews

There are no reviews yet.

Be the first to review “그곳에선 나 혼자만 이상한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