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동 시인 「양귀자」
원미동 시인,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한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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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창간 55주년 기념 소설집 . 박완서, 이동하, 윤후명, 김채원, 양귀자, 최수철, 김인숙, 박성원, 조경란, 이상 9명의 작가가 풀어놓은 그들의 삶과 사랑, 진솔한 자신들의 이야기를 한데 묶었다.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아버지와 그 빈자리를 채워주던 한학에 능하셨던 할아버지와 딸의 교육을 위한 투지와 신념으로 자신의 희생을 불사한 어머니, 그리고 먼저 떠나보낸 남편과 아들에 대한 담담한 고백을 한…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자신의 삶에서 가장 아름답게 기억된 시간을 글로 풀어냈다. 소설가 양귀자, 시인 신현림, 방송작가 송정연 등 글을 쓰는 작가에서부터 정신과 의사, 아나운서, 라디오 PD, 가수, 무용가, 변호사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인사 19명이 자신의 마음에 따뜻하게 자리 잡은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카피라이터 이만재가 기억하는 현가라는 건달은 문둥이 처녀를 사랑하게 되고, 끝내 그녀와 함께하기 위해 눈썹을…


양귀자 『모순』 / Contradi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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