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우리 아이 첫 성경
유아와 어린이를 위해 새로 쓴 성경 책. 태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까지 누구나 듣고, 보고, 읽을 수 있다. 부모님이 배 속 태아에게 성경을 들려주고, 유아들은 그림으로 성경을 보고, 저학년 어린이들은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그림 한 장, 말마디 하나하나 세심하게 정성을 기울였다. 맨 첫 장 하느님께서 세상을 만드신 이야기부터, 승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사랑의 영을 보내 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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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와 어린이를 위해 새로 쓴 성경 책. 태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까지 누구나 듣고, 보고, 읽을 수 있다. 부모님이 배 속 태아에게 성경을 들려주고, 유아들은 그림으로 성경을 보고, 저학년 어린이들은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그림 한 장, 말마디 하나하나 세심하게 정성을 기울였다. 맨 첫 장 하느님께서 세상을 만드신 이야기부터, 승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사랑의 영을 보내 주시는…
제64회 요미우리문학상 수상작. 오랜 편집자 생활을 뒤로하고 늦깎이 작가로 데뷔한 거물 신인 마쓰이에 마사시의 데뷔작으로, 인간을 격려하고 삶을 위하는 건축을 추구하는 노건축가와 그를 경외하며 뒤따르는 주인공 청년의 아름다운 여름날을 담은 소설이다. 소설은 ‘여름 별장에서는 선생님이 가장 일찍 일어난다’라는 첫 문장으로 시작한다. 소설의 주인공이자 화자인 ‘나’는 건축학과를 갓 졸업한 청년이다. 거대 종합건설회사에 취직할 생각도, 그렇다고 대학원에…
100년 가까이 사랑받아 온 청소년 인생론의 고전! 열다섯 살 코페르가 길어 올리는 삶에 대한 진지한 사색 주인공 코페르는 열다섯 살, 중학교 2학년생이다. 본명은 혼다 준이치이고 코페르는 외삼촌이 코페르니쿠스의 이름을 따서 지어준 별명이다. 외삼촌과 함께 백화점 옥상에서 긴자 거리를 내려다보던 어느 날 코페르는 삶과 세상에 대해 진지하게 사색하기 시작한다. 그 뒤 학교와 집에서 여러 가지 일을…
사랑으로 충전되는 가족 이야기 『건전지 아빠』가 출간되었다. 이탈리아 지포니영화제 경쟁 부문에 선정되고 스위스 판토체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와 원주 옥상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만든 그림책이다. 2020년 『쿵쿵 아파트』를 출간하며 다정한 이야기와 포근한 이미지로 주목받은 전승배·강인숙 작가의 두 번째 창작 그림책이기도 하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가족과 함께하며 힘을 얻는 건전지 아빠를 주인공으로 하여 사랑하는…
『팥빙수의 전설』, 『친구의 전설』로 전설 신드롬을 일으킨 이지은 작가가 이번에는 ‘수박’의 전설로 돌아왔다. 장에 갔다 늦은 시간에 산길을 걸어오던 팥 할머니 앞에 나타난 태양 왕 수바. 돼지인지, 공인지 데굴데굴 구르기 좋은 모양새로 나타난 수바는 원래 태양을 비추어 생명을 자라게 하는 하늘의 용이었다. 수바의 날개와 태양 빛을 탐내던 둘 머리 용에 의해 날개를 떼어 먹힌 채,…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밀려왔다 밀려가는 감정의 파도에 흔들리며 살아간다. 그 감정들을 알아차리고 표현하기란 어른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경험치도, 어휘력도 부족한 어린이들에게는 더더욱 그럴 것이다. 최숙희 작가의 는 자기표현에 서툰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넨다. “지금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좀처럼 설명하기 힘든 감정을 색깔로 표현해 보라고 제안하는 것이다. 나아가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너를 스쳐…
어느 평범한 농부 부부의 1년을 관찰하고 추억하며 쓰고 그린 기록이다. 일이란 일은 뭐든 손에 닿으면 척척 해내는 옥희 할머니는 농사일은 물론이고 음식 솜씨 또한 예술이다. 어린 쑥은 쑥버무리, 봄동은 겉절이, 상추가 훌쩍 자라면 상추 겉절이에 돼지 상추쌈, 부추는 무쳐 먹고 부쳐 먹고, 아삭아삭 오이로는 오이 냉국, 오이 무침….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이, 그날그날 밭에서 거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