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 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핵 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청소년문학 보물창고 시리즈 2권. 세계 유수의 평론가들로부터 ‘인류의 양심을 뒤흔들어 깨우는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출판사 보물창고가 원저작사인 독일의 Ravenburger사와 처음으로 정식 계약을 맺고 번역 출판한 책으로, 그동안 핵의 위험을 경고하는 책으로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읽히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탈바꿈하여 독자들을 다시 찾아간다. 눈을 감아 버리고 싶을 정도로 냉혹하고 잔인하지만…

  • 코끼리는 보이지 않아

    코끼리는 보이지 않아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던 마샤가 목격한 폭력의 기억과 성장을 담고 있다. 독일 청소년 문학 평론가들에게 예술적 구성이 뛰어나다는 호평과 수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2013년 한스외르크마틴상을 수상하고, 독일청소년문학상 최종 후보에도 오른 작품이다. 폭력을 마주한 보통 사람들의 복잡하고도 다양한 모습을 날 것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짧은 호흡으로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전개에 담담한 문체가 더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