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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떠나온 세계
‘나’와 ‘세계’를 사랑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쓴 경이롭고 아름다운 7편의 소설을 담았다. 이번 소설집에서 작가는 섬세한 문장과 꿋꿋한 서사, 그리고 타자에 대한 깊은 사유에 더해 세심한 관찰자로서 낯선 우주 저편의 이야기를 김초엽만의 세계 안에 온전히 담아낸다. 첫 소설집에서는 간접적으로만 그려졌던 사회문제 또한 한 발짝 더 가까이 끌어온다. 김초엽이 그리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사랑과 이해를 바탕으로 살아가지만, 사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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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사람
2023년 이상문학상 수상 작가는 최진영이었다. 2006년 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2010년 첫 장편소설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린 지 10여 년. 지독한 비관의 세계에서 시작한 그는 “등단 이후 10여 년간 한결같은 걸음걸이로 걸어온 작가의 작품 세계가 마침내 새로운 경지로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눈이 부시다”(소설가 윤대녕)라는 평을 받기에 이른다. 불멸하는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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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문학상 수상작품집 : 2009-2018
「한겨레21」이 공모해온 ‘손바닥문학상’의 지난 10년을 기록하고, 우리 사회의 10년을 되돌아보기 위해 묶은 책이다. 우리 주변의 숱한 보통 사람들이 저마다의 근사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그리고 세상을 구원하길 기대하며 선정된 1회~10회 대상작 10편과 가작 중 4편을 선별해 담았다. 2009년 9월, ‘세상의 뺨을 때리는 손바닥을 찾습니다’라는 문구 아래 시작한 ‘손바닥문학상’은 당시 공모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거리의 응원가를 떠올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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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는 바꿔야 할 거짓말
거짓말이 있고 참말이 있을까? 어떤 사람한테는 거짓말인 것이 어떤 사람한테는 참말이 된다. 어떤 시대에는 거짓말이었던 것이 어떤 시대에는 진실이 되기도 한다. 남성은 성폭력을 안 했다고 하는데, 여성의 입장에서는 성폭력이 되기도 하고, 누구는 강국이 되기 위해 통일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다른 누구는 최소한의 평화를 위해 통일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느 쪽이 진실일까? 나아가 왜 거짓말이 필요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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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 7색 21세기를 바꾸는 교양
예리한 문제의식을 바탕에 둔 대중적 글쓰기로 주목 받는 박노자, 한홍구, 홍세화. 20년 이상 노동문제에 천착해온 노동운동가 하종강, 분쟁지역 취재 전문기자인 정문태, 팔레스타인 언론인 다우드 투탑 그리고 연예인에 대한 편견에 맞서 다양한 사회문제에 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연극인 오지혜. 서로 다른 분야에서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이들이 2004년 3월「한겨레21」이 창간 1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인터뷰 특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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