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다시 벤처 정신을 말하다

글로벌 벤처 신화, 휴맥스 변대규 회장의 도전과 혁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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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휴맥스는 아시아 최초, 세계에서 세 번째로 디지털 셋톱박스(가정에서 디지털 방송을 수신하는 장비)를 개발하면서 필립스, 소니, 톰슨 등과 함께 글로벌 디지털 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변대규 회장은 ‘벤처’라는 말조차 낯설었던 1989년, 자본금 5000만 원을 대출 받아 대학원 동기들과 함께 휴맥스를 창업했다

우리만의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보자는 큰 포부로 사업을 시작한 변 회장은 ‘실패 전문가’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1세대 벤처 기업 중에서 드물게 매출 1조 원의 벤처 신화를 기록하며 휴맥스를 탄탄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 책은 대기업 위주의 유통 구조를 따르지 않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1세대 벤처 기업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저성장 시대에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혁신’과 ‘도전’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더 나아가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다시 한번 ‘벤처 정신’을 수혈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 가난한 동네의 어중간한 모범생
가난, 그에게는 너무 익숙한 풍경
소년의 눈으로 엿본 어른들의 세상
더 크고 의미 있는 것을 찾다
자신에게 꼭 맞는 공부법
막연히 교수가 되기를 꿈꾸다
서울대 벤처 창업의 대부를 만나다
벤처 정신을 수혈받다
‘깊이 안다’는 것
단순히 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2 일곱 엔지니어들의 무모한 도전
포장마차 결의
한 번쯤은 실패해도 괜찮다
초보 사장 신고식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 내는 막강 엔지니어들
엔지니어와 사업가, 그 경계선에서
기업에서 고객으로, 사업 대상을 바꾸다
비로소 시장에 눈을 뜨다
패러다임이 바뀔 때 기회가 있다
사업 초보, 유통을 배우다
실패와 기꺼이 동업하라

3 때로는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셋톱박스에 ‘올인’ 하다
아시아 최초 디지털 셋톱박스를 개발하다
벼랑 끝에 선 건인시스템
재앙 같던 한 해, 1997년
영국 공장으로 날아간 휴맥스맨들
신제품으로 기사회생하다
다윗이 골리앗에 맞서는 방법

4 해외 시장을 겨냥하라
틈새시장부터 공략하다
유럽 시장에서 영토를 넓혀 가다
중동 사람들이 믿고 사는 휴맥스 제품
난공불락 미국 진출기
가전 왕국, 일본 시장을 주도하다
브라질 시장을 순식간에 움켜쥐다
해외 시장에서 통한 휴맥스의 저력

5 다시 벤처 정신으로
벤처 정신을 잃어 가다
성장을 가로막은 내부 진통
오로지 혁신만 생각하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라
경쟁력 있는 경영 시스템이 필요하다
새로운 사업 혁신을 준비하다
한국 벤처 역사와 함께하다
벤처 기업이 성장하기 어려운 한국의 현실
좋은 기업, 올바른 기업가가 된다는 것

에필로그

Additional information

Series

엔지니어 멘토 2

ISBN

Format

Pages

192

Author

Publisher

Publication Date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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