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복

Buy product

Description

철학자 러셀이 말하는 사회적 행복론. 인간 본성을 통해 행복을 정의한 일종의 인간론이기도 하다. 러셀은 행복을 위해 자신의 내면에 지나치게 몰입하기보다 세상과 소통하고,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인간 본성의 단점을 지적하면서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요소로 보고, 인간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았다.

불행의 여러 원인에 대한 극복방안을 제시하고, 행복을 위한 열정과 관심이 특히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개인이 자신의 일상에서 스스로 행복을 찾아 나서야 한다는 것. 1930년에 쓰여진 글이지만, 기혼 여성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사회 풍조 속에 출산율이 낮아지는 가족 제도의 문제점과 사회적 생활을 거부하는 히키코모리 문제 같은 현안에 대한 답을 찾는 데 여전히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Additional information

제본

반양장본

페이지

272쪽

지은이

버트런드 러셀

옮긴이

이순희

출판사

사회평론

출간일

2005-01-05

원제

The Conquest of Happiness (1930년)

Reviews

There are no reviews yet.

Be the first to review “행복의 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