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엠툰(POEM TOON)

절판: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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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사랑을 이야기하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잔뜩 긴장하고 손을 잡는 것도 말없이 상대를 향해 웃어보이는 것도, 혹은 한바닥 가득 구구절절 편지를 쓰는 것도 사랑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식의 하나. 실연의 아픔을 안고 사는 스물 일곱 살의 청년은 그 중에서도 짧은 글과 그림을 택했다. 여기에 네티즌의 답글이 더해진다.

책은 지은이의 홈페이지(www.bburn.net)에 직접 올리는 카툰을 모아 엮은 것이다. 자신의 경험과 그에 대한 네티즌의 공감의 글, 릴레이식의 글쓰기, 조언, 반론 등이 짤막한 글과 그림을 통해 자유롭게 제시된다. ‘한 줄 답변 문화’를 책을 통해서도 느껴볼 수 있다.


2012년 개정판 소개

2002년에 발간했던 <포엠툰(POEM TOON)> 첫 번째 이야기와 2004년에 발표했던 <포엠툰(두 사람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를 하나로 묶어 냈다. 그렇게 모든 그림을 다시 그리고, 글을 다시 써서 10년 만에 다시 발간하는 <포엠툰> 개정판. ‘사랑은 뜨겁게, 이별은 차갑게’하고 싶지만. 미련하게도 헤어지고 나서야 더 뜨거워지는, 사랑에 다친 그대를 위한 이야기들.

저자 정헌재는 사랑과 그리움에 대해 말한다. 상처만 입고 끝나는 사랑은 없다. 또 다시 사랑이 끝날지라도, 그게 아무리 아플지라도 사랑을 하는 게 안 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냐고 말한다. 사랑이 가진 다양한 얼굴을 섬세한 글과 감성적인 그림을 통해 잘 드러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솔직하고 가슴 찡한 60편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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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Author

Publisher

Publication Date

2002-12-30

Format

Pages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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