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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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강경수의 ‘코드네임’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코스모에 납치된 바이올렛을 구하기 위해 코드네임 X 강파랑과 코드네임 R이 뭉쳤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코스모의 보스 닥터 이블P와 그를 따르는 파블로 박사, 가젤, 사루비아, 발록 등 새로운 악당들과의 한판 대결이 시작된다.

특히 <코드네임 R>에는 ‘4컷 극장 그리기’ 대상 수상자의 작품이 실려 있어, 작가와 독자의 경계를 허무는 의미 있으면서도 흥미로운 시도가 눈에 띈다. 작가만의 유머 코드와 깨알 유머를 찾느라 보고 또 보고, 작가가 곳곳에 숨겨 놓은 단서를 찾아 퍼즐을 맞춰 보느라 다음 권을 기다리게 되는 ‘중독성’ 강한 ‘코드네임’은 ‘강경수’ 작가라 실현 가능한 작품이다.

코드네임 X 강파랑은 코드네임 R, 코드네임 I, 그리고 예비 첩보원 이정찬과 함께 납치된 바이올렛을 구출하기 위해 북극 코스모 기지로 떠난다. 그런데 허술한 R 때문에 이정찬을 빼놓고 출발하고, 쌀쌀맞은 코드네임 I와 파랑이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흐른다.

코스모의 보스인 ‘닥터 이블P’와 닥터의 말을 전하는 파블로 박사를 비롯해 가젤, 사루비아, 발록 등 새로운 악당들이 등장하면서 숨겨져 있던 바이올렛의 과거가 밝혀진다. 사실 바이올렛과 시리우스 K 남매는 어릴 적 코스모에 끌려가, ‘마스터’란 인물에 의해 암살 병기로 키워졌으며, 바이올렛을 딸처럼 생각하던 마스터의 도움으로 탈출해 MSG 요원으로 살아가게 된 것이다.

한편, 코스모 기지로 잠입한 파랑 일행은 가젤, 사루비아, 발록과 맞서 싸우다가 코드네임 I는 행방불명되고, 코드네임 R과 파랑이는 겨우 상대를 물리친다. 그사이 코스모 기지로 끌려 온 바이올렛은 마스터와 재회하지만, 이블칩에 세뇌된 마스터는 바이올렛을 알아보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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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es

456 Book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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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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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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