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그간 채식주의자라고 하면 ‘불편하게 사는 사람’, 또 채소 요리책이라고 하면 ‘선택의 폭이 좁은 요리책’이라고 생각했던 채식에 대한 오해와 고정관념을 확실하게 풀어준다. 채소요리가 얼마나 다양하고, 얼마나 아름답고, 얼마나 맛있고 매력적인지를 직접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다.
지금까지 보아 온 나물 위주의 토종한식 건강밥상이 아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재료와 중동의 로컬푸드를 접목한 한국식 채식 메뉴이다. 전체 126가지 각 메뉴는 보기에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어떤 재료에도 뒤지지 않는 맛깔스러움으로 고기 생각 나지 않게 만든다.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만큼 멋진 요리책이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편한 조리법이다. 특별한 도구나 기술 없이 책을 보면 곧바로 실천할 수 있다. 게다가 모든 요리가 셰프의 요리 못지 않게 아름답기까지 하니, 이런 비결로 저자는 블로그를 시작한지 불과 2년 만에 요리 파워 블로거가 되었다. 책에선 레시피뿐 아니라 그간 블로그를 오간 사람들이 남긴 소통의 흔적도 읽을 수 있어 다른 요리책보다 음식의 맛을 더욱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
Additional information
Series | 이렇게 맛있고 멋진 채식이라면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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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
Pages | 560 |
Author | |
Publisher | |
Publication Date | 2013-07-01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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