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든

개정판이 새로 출간되었습니다:

월든(완결판):대자연의 예찬과 문명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 담긴 불멸의 고전, 은행나무, <헨리 데이빗 소로우> 저/<강승영> 역

원서: 『Wal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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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2010년 ‘이레 출판사’ 책소개

1999년 나온 <월든>(강승영 옮김)의 개정판. 다시 번역해 펴냈다. 미국작가 소로우가 월든 호숫가에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몸소 실천하며 쓴 글이다. 통나무로 손수 집을 짓거나 가재도구를 만들고, 밭을 일구어 먹을 것을 키우는 자급자족적 생활은 더없이 여유로와 보인다. 하지만 월든에서의 그 생활은 그에게 파괴적인 기계문명에 대항하는 적극적이고 대안적인 실험이기도 했다.

국가기관이란 이름으로 자행되는 ‘법적 폭력’에 대한 성토인 <시민의 불복종>과 마찬가지로, <월든>도 당시에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후에 간디나 여타 사회운동가들에게 재발견되면서 현대 환경운동의 시원으로 사랑받게 되었다.


2011년 ‘은행나무 출판사’ 개정판 책소개

19세기 미국의 위대한 저술가이자 사상가인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대표작 <월든>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를 더해가고 전 세계 독자들을 끊임없이 새로이 각성시키는 불멸의 고전이다. 그동안 국내에 수많은 번역본이 출간되었지만, 강승영 번역의 <월든> 2011년 개정판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1993년 초판을 출간한 이래 지금까지 국내에서 약 30만 부가 판매된 <월든>. 번역자 강승영은 6년 전쯤부터 ‘생의 마지막 작업’으로 그 ‘결정판’이라 할 만한 것을 만들기 위해 미국의 소로우 학자들과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기존 개정2판에서도 시정되지 못한 약 400여 곳의 단어 및 문장을 수정하여 이번 완결판을 내기에 이르렀다.

소로우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으나 안정된 직업을 갖지 않고 측량 일이나 목수 일 같은 정직한 육체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을 선호했다. 이 책은 1845년 월든 호숫가의 숲 속에 들어가 통나무집을 짓고 밭을 일구면서 소박하고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2년간에 걸쳐 시도한 산물이다. 대자연의 예찬인 동시에 문명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며, 그 어떤 것에 의해서도 구속받지 않으려는 한 자주적 인간의 독립 선언문이기도 하다.

1852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 책 <월든>은 당시에는 별다른 주목을 끌지 못했지만, 오늘날 19세기에 쓰인 가장 중요한 책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 세계의 많은 독자들에게 읽히고 사랑받고 있다. 인도의 성자 마하트마 간디, 미국의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법정 스님, 한비야 등 많은 이들을 감동시키는 동시에 책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Additional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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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Translator

Publisher

Publication Date

2004-01-05

Original Work

Format

Pages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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