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발터 벤야민은 유복한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나 1930년대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 시대를 살다가 나치의 박해를 피해 1940년 피레네 산맥을 넘어 스페인 국경 마을 포르부(Port Bou)에서 음독자살한 불우한 지식인이다. 하지만 그의 지적ㆍ사상적 세계, 그리고 그가 남긴 글들은 지금도 각광을 받는다.
발터 멘야민 선집 5권으로 1940년 마지막으로 쓴 역작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 「운명과 성격」, 「폭력비판을 위하여」, 「꿈 키치」, 「초현실주의」 등 11편과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를 집필할 당시 노트자료들을 모은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 관련 노트들’을 함께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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