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새촙던 봄날

자분자분, 밀양 어느 댁 양념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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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맛있다 1권. 소설과 에세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타고난 이야기꾼 박선미의 첫 산문집이다. 박선미는 2006년 살아온 이야기를 재불재불 맛깔나게 되짚어 쓴 책 <달걀 한 개>로 작가로서 삶을 시작했다. 어린 시절 속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들로 <산나리>와 <욕 시험>, <앉을 자리>를 더 썼고, <욕 시험>으로는 2009년 한국어린이도서상 저작상을 받기도 했다.

자신이 살아온 삶이 오롯이 담긴 ‘귀에 솔깃한 이야기’들로 옛이야기와 소설에 머물던 우리 이야기 문학의 자리를 넓히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가 박선미가 그 동안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회보 ‘우리 말과 삶을 가꾸는 글쓰기’에 발표해 온 산문들을 처음으로 묶었다. 스무 해 가까운 시간 동안 시나브로 쌓인 이야기 스물한 편에는, 잊은 듯이 때던 그 뭉근한 불이 조려 낸 조청처럼 깊고 은근한 맛이 배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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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이야기는 맛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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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s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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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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