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여자가 어디 처녀가

Author

SKU: 9788970902173 Category:

Buy on Amazon

Description

갓 서른을 안 넘긴 젊은 처녀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입담과 젊은 감각, 그리고 신뢰할만한 전문지식으로 방송계를 휘어잡은 신세대 비뇨기과 레지던트 임필빈의 유쾌한 성 에세이. 저자의 솔직한 경험이 담긴 에피소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의 성문화를 검증해 보고 그녀만의 성교육 노하우를 들어볼 수 있다.

저자는 유교적 전통과 성 관념, 그리고 사회현상에 대한 생각들을 거침없이 비판하며,성이란 자고로 부끄러운 것, 두려운 것, 감춰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것, 아름다운 것, 남녀 공히 즐겨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는 어린 시절 무지했던 성 상식으로 빚어진 일들과 자라면서 겪었던 성과 관련된 사건들을 통해 우리의 성교육 현실을 짚어보며, 혼숙, 토플리스, 혼탕, 키스 등 외국 여행을 통해 겪었던 요절복통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또한 비뇨기과에서 있었던 경험담을 통해 여자들이 궁금해 하는 남자, 남자들이 궁금해하는 여자들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많은 사람들이 은근히 궁굼해하는 성 상식 및 비뇨기 상식은 박스 처리하여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성관계는 개인의 자유 의사’라고 생각하면서도 성관계 후 어떻게 대처해야 임신을 피할 수 있는지
모르는 10대, 키스를 할 때면 ‘이 남자가 날 사랑하나봐’ 생각하는 20대, ‘비아그라는 만능 정력제’라고 생각하는 30대, ‘여자는 모름지기 이래야 해’ 라는 말에 엉덩이가 큼직해야 한다는 둥, 정숙해야 한다는 둥 한두 가지 예를 어렵잖게 들 수 있는 40대를 위한 책이다.

1장. ‘키스 예찬’

2장. ‘로마 법을 따라서’

3장. ‘당당하게 때론 거침없이’

4장. ‘여기 남자 의사 없나요?’

Additional information

ISBN

Format

Pages

246

Author

Publisher

Publication Date

2000-11-30

Language

Reviews

There are no reviews yet.

Be the first to review “아니 여자가 어디 처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