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어 번스타인의 말

피아니스트의 아흔 해 인생 인터뷰

Buy on Amazon

Description

마음산책의 ‘말’ 시리즈. 피아니스트 시모어 번스타인(1927~)의 아흔 해 인생을 다룬 인터뷰집이다. 시모어 번스타인은 배우 에단 호크가 감독을 맡은 다큐멘터리 영화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 소네트 Seymour: an introduction](국내 개봉은 2016년)의 주인공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영화가 호평을 받으며 급작스레 유명세를 탔지만 사실 그는 교수법으로 이미 저명한 연주자이자 뉴욕 대학 음악과 교수다. 연주자로서 그의 명성은 익숙하지 않을 수 있으나 그의 교습법과 마스터 클래스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연주자의 마음가짐을 다룬 그의 저서 <자기발견을 향한 피아노 연습>과 레가토 주법 학습을 다룬 <피아노 주법의 20가지 포인트>는 국내에도 번역되어 피아니스트 지망생의 애독서로 자리 잡았다.

<시모어 번스타인의 말>은 유년기 유대인 아버지와의 극심한 갈등부터 한국전쟁 참전, 연주자로서의 데뷔, 스승과의 갈등, 고민 끝의 은퇴, 교습법에 매진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아흔 해 인생을 빼곡히 채운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돌아보는 회고록인 동시에, 음악에서 배운 것을 일상의 영역에서 실천하고자 부단히 애쓴 예술가의 웅숭깊은 인생철학을 담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음악서 전문 번역가인 장호연이 한국말로 옮겼다.

Additional information

Series

마음산책의 '말' 시리즈

ISBN

Format

Pages

320

Author

,

Translator

Publisher

Publication Date

2017-07-05

Original Work

Language

Reviews

There are no reviews yet.

Be the first to review “시모어 번스타인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