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자의 뇌

기쁨, 슬픔, 느낌의 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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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데카르트의 오류>, <사건에 대한 느낌>으로 알려져 있는 안토니오 다마지오의 ‘정서-느낌’에 관한 삼부작 중 마지막 책. 의식과 마음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마음과 몸은 데카르트의 이원적 견해는 더 이상 설 자리를 잃게 되었는데, 지은이는 이것을 극복한 스피노자의 사상을 추적해 느낌과 정서, 감정의 본질을 파헤친다.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반부에서는 시제 임상에서 다양한 뇌 질환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느낌과 정서를 촉발하고 수행하는 뇌와 신체의 메커니즘을 설명하고 우리 내면에서 작동하는 정서의 기구를 규명하고, 후반부에서는 자신의 이러한 이론들이 스피노자의 사상과 어떠한 식으로 연결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오랜기간 우리의 통념을 지배해온 데카르트의 세계관과는 확연히 다른 세계관의 모습과 느낌과 본질,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흥미로운 책이다.

Additional information

Series

사이언스 클래식 9

ISBN

Format

Pages

424

Author

Translator

Publisher

Publication Date

2007-05-07

Original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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