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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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부클래식’ 37권. 삶의 수레바퀴 아래 깔려 버린 한스를 주인공으로 한 <수레바퀴 아래서>는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 소설이다. 소설은 언뜻 보면 잘못된 교육과 그 아래서 고통 받는 젊은이 한스의 이야기로만 보인다. 그러나 문학작품이 현실을 보여주고 비판하는 것으로만 그친다면, 그 작품은 별 가치가 없다.

작품 안에서 새로운 길이 제시되고, 혹은 독자 스스로 그 길을 찾을 때 그 진가가 발휘된다. 헤세는 한스의 삶은 비극으로 마무리했지만, 사회가 아무리 구속해도 꿈과 기백이 있는 한 그 구속을 탈피하여 자신만의 길을 갈 수도 있다는 희망도 보여주었다. 헤르만 하일너를 통해, 그리고 자신을 통해.

Additional information

Series

부클래식 Boo Classics 37

ISBN

Format

Pages

244

Author

Translator

Publisher

Publication Date

2013-05-05

Original Work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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