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주영만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일상과 자연이 만나는 자리에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통해서 언어의 빛을 발산하는 과정에서 생성된다. 그의 시는 어떤 목적성에 매몰되어 있지 않고 신속한 결론에 도달하려는 조급성을 보여주지도 않는다. 그것은 그의 시의 바탕이 본질적으로 자연과 닮아있기 때문일 것이다. <물토란이 자라는 동안>은 그의 시적 향일성이고, 존재의 가벼움이며, 시인과 물토란이 하나가 되는 진경眞景의 세계라고 할 수가 있다.
Additional information
Languag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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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
Series | J.H Classic 67 |
Author | |
Publisher | |
Publication Date | 2021-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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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s | 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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