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바이러스 도시

제1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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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제1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우리 동화에 새로운 상상력을 불어넣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문학동네), ‘새로운 작품 세계를 창조'(창비)했다는 평을 받으며, 문학동네어린이 문학상과 창비 좋은어린이책 대상을 연이어 수상한 최양선 작가의 작품이다. 도시의 아이들을 괴물로 만드는 몬스터 바이러스의 수수께끼를 찾아 나선 두 아이의 색다른 모험이 펼쳐진다.

최양선 작가의 등단작인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몬스터 바이러스 도시>는 ‘몬스터 바이러스’라 불리는, 치료제가 없는 변종 바이러스를 두 아이가 추적해 나가면서 오늘날 시간과 공간을 통제당하는 아이들의 집단 병리 현상, 시스템화해 가는 문명 도시의 이면에 가려진 불편한 진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파헤치고 있다.

최첨단 도시 ‘녹슨시’에서 아이들이 의문의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골격이 뒤틀리고 얼굴이 흉측하게 일그러진 아이들은 지하 깊숙이 자리한 보안실로 옮겨진다. 곧 연구진들이 소집되고 오랫동안 비밀리에 연구를 진행한 끝에 아이들에게서 한 가지 공통점이 발견된다. 성장 속도가 전체적으로 느리다는 것.

하지만 원인을 채 밝히기도 전에 녹슨시 관료들은 바이러스 연구가 녹슨시 개발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 판단하고 연구를 종료시킨다. 그로부터 십이 년 뒤, 여전히 최첨단을 달리는 빛의 도시 녹슨시에 사라진 줄로만 알았던 괴바이러스가 다시금 출현하고 비밀에 싸여 있던 바이러스의 정체가 두 아이들의 활약에 의해 드러나는데…

Additional information

Series

보름달문고 49

Format

Pages

232

Author

Publisher

Publication Date

2012-04-15

Language

Illu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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