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02년 새롭게 내놓은 제10권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바로 로마 1천년의 역사가 어떻게 장구하게 흘러갈 수 있었는지를 사회 인프라스트럭처 문제에 초점을 맞춰 기술하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1~9권이 황제들을 중심으로 한 연대기적 기술인 것에 반해, 제10권은 사회 인프라 문제를 하나의 주제로 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시오노 나나미는 ‘인프라란 개인은 할 수 없기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대신하는 것’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길과 수도와 같은 하드 인프라(공공사업)와 의료와 교육 같은 소프트 인프라(안전보장)가 고대 로마를 지탱해주는 힘이라 결론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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