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머니 육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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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웠던 시절, 늘 따스한 미소와 눈물로 함께 아파해 주었던 육영수여사. 25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에서도 여전히 한국인의 어머니로 기억되고 있는 영부인 육영수. 그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던 맏딸 박근혜씨가 섬세하고 따뜻한 문장으로 그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어머니는 때로는 장미가 되고 싶고, 때로는 튤립이 되고 싶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지위, 환경, 생김새가 모두 다르지만 각자의 환경 안에서 최대한 노력한다면 그 훌륭함이나 아름다움이 돋보이듯 어머니는 목련처럼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선택받은 은혜를 최대한 반사하기 위해 노력하며 산 분입니다.” 저자의 말처럼, 이 책에는 육영수 여사의 참으로 검소하고 소박한 모습으로 서민들과 함께한 헌신적인 사랑이 그려져 있다.

이 밖에 저자가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한 주위 분들에게 전해 들었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와 일화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박 대통령에 대한 풋풋하고 애틋한 사랑이 얼핏 엿보이는 이야기들에서 부터 정감이 묻어나는 소박한 일상이 담겨있는 이야기까지 육영수 여사과 그 시절에 대한 아련한 추억들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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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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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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