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저자는 요한계시록이 A.D. 70년경 네로 황제 치하에서 기록된 것임을 전제로 심판과 멸망의 상징 언어들을 해석한다. 계시록은 유대 전쟁과 로마군에 의한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를 앞두고 요한을 통해 성도들에게 하신 말씀인 것이다. 임박한 환난을 상징하는 언어들을 이후 2천 년 동안 있었던 특정 사건이나 인물들에 대입하여 곧 있을 지구 종말 시점을 예측하는 식의 잘못된 세대주의적 성경 해석의 허구를 밝힌다.
구름을 타고 오심, 천사들과 생물들, 말 탄 자, 십사만 사천, 666 등 갖가지 추측을 낳는 상징들은 이미 구약성경에 사용된 이미지와 숫자들이기 때문에, 말씀에 익숙했던 그리스도인들이 금세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한다.
Reviews
There are no reviews y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