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저자는 때때로 자기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23년 전, 하나님의 꿈을 품고 한국으로 돌아왔던 그때의 순수했던 ‘처음마음’이 아직도 내 안에 살아 있는가?”그 마음이 없다면 아무리 멋진 목회를 하고 아무리 세상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다 해도, 처음 사랑을 버렸다고 주님의 책망을 받았던 에베소교회처럼 주님의 준엄한 책망을 피할 길이 없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이 책은 본래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쓰여졌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과 위로하심, 십자가 사랑의 본질 등에 대해 다루었다. 그러나 복음은 아직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미 예수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필요하다. 복음에 대한 처음마음의 회복 없이는 주님의 책망을 피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기독교가 지탄받고 있는 이때, 무엇보다 복음에 대한 우리의 처음마음을 회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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