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미 두 권의 베스트셀러로 청춘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많은 팬층을 형성해 온 김준 작가의 새로운 산문집. <우리를 아끼기로 합니다>는 왠지 모를 불안과 우울을 안고 하루하루 살아가면서도 행복의 작은 반짝임을 놓치지 않으려는 ‘나와 당신의 수고로움’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서두르라고 재촉하는 세상에 떠밀려 스스로를 돌볼 틈도 없이 고군분투해 온 나를 위로해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믿었던 사람이 내 편이 아닐 때, 은연중에 남과 나를 비교할 때, 내 못난 모습을 감추려고 애쓸 때 등 하루에도 몇 번씩 흔들리는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김준 작가가 일 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책에서는 온전히 나 자신으로 살기 위한 과정을 실제 경험담과 함께 솔직하게 풀어낸다. 타인으로부터의 찬란한 절망과 삶으로부터의 조용한 기쁨이 뒤섞인 그의 기록은 읽는 이의 마음을 한바탕 뒤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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