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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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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방 The Black room
K-픽션 스물여섯 번째 작품, 정지아의 . 언제나 과거와 현재의 그늘을 직조하며 그 속에서 좌절과 희망을 동시에 선보이곤 하는 정지아 작가는 이번 K-픽션 을 통해 삶에 관한 깊은 통찰을 다시금 독자들에게 안겨주고 있다. 의 주인공은 아흔아홉 살의 노파로, 남편과 지리산에 입산하여 남부군으로 싸우다 가족과 친구들을 잃고 옥살이를 한다. 감옥에서 나온 이후에도 노파의 삶은 그리 녹록지 않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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