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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무해한 사람 (리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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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사과
창비시선 300번 이후 새로운 판형과 한결 세련된 디자인으로 처음 펴내는 창비시선 301번, 나희덕 시집. 나희덕 시인이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시집으로, 한층 원숙해진 솜씨로 단정한 서정의 세계에 안주하지 않고 부단히 스스로를 갱신하며 다른 존재, 새로운 생성의 시간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래 가만히 바라보며, 그 바라보는 대상과의 거리에서 오는 긴장으로부터 생에 대한 단단한 반성과 성찰을 이끌어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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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손바닥
따뜻함’과 ‘단정함’의 이미지하면 떠오르는 나희덕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이 출간됐다. 간명하고도 절제된 형식과 시어가 돋보인다. 등단 15년째를 맞은 시인의 눈길은 이제 ‘따뜻함/단정함’의 지층 아래에까지 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어둠’과 ‘밝음’처럼 대립되는 시어들은 이내 길항의 관계 속에 조용히 녹아든다. ‘이것이냐 저것이냐’, ‘전부 아니면 전무’라는 이분법적 도식 속에 삶의 복합성을 구겨넣으려는 태도와 정면 배치되는, 모성적 따뜻함과 포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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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문학상 수상작품집 : 2009-2018
「한겨레21」이 공모해온 ‘손바닥문학상’의 지난 10년을 기록하고, 우리 사회의 10년을 되돌아보기 위해 묶은 책이다. 우리 주변의 숱한 보통 사람들이 저마다의 근사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그리고 세상을 구원하길 기대하며 선정된 1회~10회 대상작 10편과 가작 중 4편을 선별해 담았다. 2009년 9월, ‘세상의 뺨을 때리는 손바닥을 찾습니다’라는 문구 아래 시작한 ‘손바닥문학상’은 당시 공모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거리의 응원가를 떠올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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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With the Love for the Stars
윤후명 소설. 연애의 대상을 거울로 삼아 자신의 모습을 끊임없이 반추하고 있는 자아의 이야기는 <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에 등장하는 기묘한 사랑의 이야기라고 할 것이다. 타자와의 만남이라는 체험이 결국 자아 찾기의 한 도정으로 전환되는 이야기는 결국 참된 사랑이란 서로가 각자의 삶의 신생을 꿈꾸는 것이라는 점을 알려주고 있다. 그러므로 소설의 결말에서 그녀가 결국 자신의 망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다시 병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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