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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운명 (반양장)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이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노 대통령과 참여정부 비사를 비롯한 30년 동행의 발자취를 기록한 책. 이 책은 노 대통령이 생전에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아니라,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이라고 표현할 만큼 신뢰했던 평생의 동지, 문재인의 시각에서 본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한 증언이다. 두 사람의 ‘운명’ 같은 30년 동행을 통해서 본 자신의 삶의 발자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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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는 안 되지
사노 요코 이야기 에세이집. 사노 요코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속사포 같은 수다의 향연은 이야기 에세이라는 형식에서 한층 더 빛을 발한다. 픽션의 형식을 빌렸지만 소재들은 사노 요코의 일상생활과 그다지 떨어져 있지 않다. 가족과 친구들, 우연히 카페의 옆자리에 앉은 사람, 해외 단체 여행의 동반자, 젊은 시절 사기를 당했던 사기꾼, 헤어진 남친을 뺏어간 매력녀… 실로 수많은 캐릭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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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면 바람이 부는 대로
일생을 돌직구 화법으로 살아온 고집 세고 까칠한 할머니 사노 요코의 40대 시절은 어땠을까? 이 책은 와 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수필가, 사노 요코가 40대에 쓴 첫 에세이집이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종전 후 귀환한 일본 생활, 석판화를 공부했던 베를린 유학 시절, 짝사랑 했던 남학생 이야기, 어린이 그림책을 그리는 이유 등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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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코 상
사노 요코의 자전적 에세이. 뛰어난 그림책 작가이자 수필가 그리고 일본의 국민 시인 다니카와 슌타로의 아내로도 유명한 저자는 간결하면서도 거침없는 문장, 일상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속 시원한 표현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은 저자가 일흔의 나이에 자신과 엄마의 관계를 담담하게 돌아보며 써내려간 이야기이다. 이 책을 추천한 CBS 피디 정혜윤은 부모와의 사랑을 “복잡하고 모순에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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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우연들 (리커버 에디션)
“이야기를 쓰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 근원에 있는 마음을 묻게 될 때 나는 가로등 길을 따라 집으로 걸어 돌아오던 열여덟 살의 밤을 생각한다.” 김초엽의 첫 에세이 『책과 우연들』은 “읽기 여정을 되짚어가며 그 안에서 ‘쓰고 싶은’ 나를 발견하는 탐험의 기록이다.” “읽기가 어떻게 쓰기로 이어지는지, 내가 만난 책들이 쓰는 나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의 과정과 “읽는 사람에서 쓰는 사람의 독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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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찰리 매커시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영국의 주간지 「스펙테이터」에 그림을 그리고, 옥스퍼드대학 출판부의 표지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일상에서 삶이란 무엇인지,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거듭 생각하며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는 했다. 그리고 그 대화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는 했다. 어느날 그는 친구와 함께 ‘용기란 도대체 무엇인지’에 관해, ‘그동안 했던 가장 용감한 일은 무엇이었는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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