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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차별주의자
평범한 우리 모두가 ‘선량한 차별주의자’일 수 있다고 말하는 도발적인 책이다. 저자인 김지혜 교수(강릉원주대 다문화학과)는 차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활동가이자, 통계학·사회복지학·법학을 넘나드는 통합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국내의 열악한 혐오.차별 문제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는 데 전념해온 연구자다. 현장과 밀착한 인권·혐오문제 연구를 진행해온 연구자답게 이번 책에서 쉽고 재미있는 대중적 글쓰기를 선보인다. 인간 심리에 대한 국내외의 최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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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상사
20세기 전후에 태동한 사회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사회학자 15명에 대한 책이다. 사회학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콩트, 사회적 계급관계를 말한 마르크스, 사회학의 대부 베버, 아노미 개념을 제시한 뒤르켐부터 짐멜, 쿨리, 미드, 스펜서, 파크, 파레토, 베블런, 만하임, 소로킨, 즈나니에츠키, 토머스까지를 사상, 개인적 배경, 지적 배경, 사회적 배경 순으로 다룬다. “학자는 시대의 원인이자 결과”라는 러셀의 말대로, 학자는 지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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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론
한길그레이트북스 136권. 저자 미헬스는 현대 정치는 반드시 민주주의로 귀결되지만, 민주주의도 과두정을 피할 수는 없다고 경고한다. 미헬스의 논의에 따르면 다양한 형태의 민주주의에서 과두체제가 형성되는 것은 유기적인 과정이다. 모든 조직 관계에는 지배와 종속의 관계가 자연적으로 형성된다. 조직의 과두적 구조는 조직의 민주적 토대에 의하여 숨겨진다. 후자는 당위이고, 전자는 현실이다. 의 주요 분석 대상은 당대의 가장 강력한 민주주의 운동조직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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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와 정치이론 2
한길그레이트북스 128권. 시민사회 이론가 진 L. 코헨과 앤드루 아라토는 이 책에서 서구의 민주주의가 더 민주화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서구의 복지국가 이념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국가의 역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자본주의화되고 있는 동구 사회주의 국가들이 과거 실패한 서구 자본주의의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으면서 권위주의에서 민주주의로 이행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제기한다. 이것이 바로 코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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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와 정치이론 1
한길그레이트북스 127권. 시민사회 이론가 진 L. 코헨과 앤드루 아라토는 이 책에서 서구의 민주주의가 더 민주화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서구의 복지국가 이념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국가의 역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자본주의화되고 있는 동구 사회주의 국가들이 과거 실패한 서구 자본주의의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으면서 권위주의에서 민주주의로 이행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제기한다. 이것이 바로 코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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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변동과 사회학
프랑스에서 1984년에 출간된 은 지금까지 사회학 고전으로 읽히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추구하는 대안적 사회과학 프로그램의 인식론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웅대한 기획을 담고 있다. 저자는 과학적인 것과 비(非)과학적인 것의 구분을 시도했던 칼 포퍼의 문제의식을 이어받아 사회과학적 이론의 논리적.인식론적 위상을 총체적으로 반성한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기존 주류를 이루었던 사회과학 이론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그 허구성을 낱낱이 파헤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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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완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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