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페포포 기다려
절판: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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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한민국 만화대상 수상작 파페포포 그 네 번째 이야기. 는 흐린 날에도 무지개를 스스로 띄우는 능동적인 삶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인생이라는 복잡다단한 스펙트럼 속에서 찾아내는 나만의 고운 빛깔. 나의 빛과 색으로 스스로 무지개를 그리고 채색하는 삶, 스스로 희망을 만드는 삶.
카카오페이지 165만 구독자가 선택한, 만화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의 단행본. 갑자기 일어난 버스사고. 눈을 떠보니 흰 눈처럼 하얀 피부, 솜사탕같이 달콤해 보이는 연분홍색 머리카락, 그리고 투명한 하늘색 눈동자의 미인이 되어 있었다. 분명히 낯설어야 할 이곳이, 기묘하게도 많이 들어본 것처럼 익숙했는데……. 즐겨 보던 웹소설에 빙의한 서은서. 소설 속 ‘예레니카’가 되어 2회차 인생을 시작하려 하지만, 불행히도 그녀가…
윤씨 집안에 남겨진 나겸, 이제는 몰래 달아나는 것을 포기한다. 마음을 의탁할 곳 하나 없이 승호의 말에 따라 춘화를 그리는 날들… 승호는 충동적이며 변덕스럽게 매몰차다. 그러나 때때로 자신에게 자비롭고, 애틋하여 나겸은 그런 승호에게 차츰 마음이 흔들린다. 한편 ‘무명’을 통해 나겸을 해치우려는 결단을 내린 지화. 그 이후로 지화는 밤낮 승호와 나겸이 나오는 악몽에 시달린다. 결국 참지 못하고…
‘B급 감성 사이로 고고히 흐르는 지적 인문주의의 대향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책 읽기의 매력을 강렬하게 선사한 만화 『익명의 독서 중독자들』이 5년 만에 돌아왔다.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독자들에게 회자되며 SNS 추천도서, 도서관 인기대출도서로 자리 잡은 이 책은 독서인들에게는 열렬한 지지와 공감을 안겨주고, 비독서인들에게는 책 읽기에 대한 진입 장벽을 없애주는 좋은 매개체가 되어주었다. 이창현(글), 유희(그림) 작가가 연재가 아닌,…
메데이아의 명으로 그의 오빠 데키스를 만나러 간 페르온은 마침내 재판에 이길 결정적 증거를 손에 넣는다. 데키스에게 재판까지 함께 가달라는 제안을 하는 페르온. 그러나 데키스는 어떤 이유에선지 쓸쓸한 표정을 지은 채 거절한다. 한편 메데이아는 아버지 테시온 공작의 계략으로 독에 중독된 채 저택에서 탈출하지만 이내 쓰러지고 만다. 혼수상태에 빠진 메데이아를 본 헬리오는 프시케에게 달려가 메데이아를 살려달라 간청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