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아이
일본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 사노 요코의 작품으로, 그림책 걸작으로 손꼽히는 현대의 고전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책이다. ‘태어나고 싶지 않아서 태어나지 않은 아이’가 마침내 ‘태어난 아이’가 되어 삶으로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저 사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사는 것, 삶이 주는 기쁨과 고통, 그리고 자존과 치유에 관한 이야기다. 별색 5도로 인쇄하여 원작의 느낌을 고스란히 살려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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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 사노 요코의 작품으로, 그림책 걸작으로 손꼽히는 현대의 고전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책이다. ‘태어나고 싶지 않아서 태어나지 않은 아이’가 마침내 ‘태어난 아이’가 되어 삶으로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저 사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사는 것, 삶이 주는 기쁨과 고통, 그리고 자존과 치유에 관한 이야기다. 별색 5도로 인쇄하여 원작의 느낌을 고스란히 살려 만들었다….
일생을 돌직구 화법으로 살아온 고집 세고 까칠한 할머니 사노 요코의 40대 시절은 어땠을까? 이 책은 와 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수필가, 사노 요코가 40대에 쓴 첫 에세이집이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종전 후 귀환한 일본 생활, 석판화를 공부했던 베를린 유학 시절, 짝사랑 했던 남학생 이야기, 어린이 그림책을 그리는 이유 등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사노 요코의 자전적 에세이. 뛰어난 그림책 작가이자 수필가 그리고 일본의 국민 시인 다니카와 슌타로의 아내로도 유명한 저자는 간결하면서도 거침없는 문장, 일상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속 시원한 표현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은 저자가 일흔의 나이에 자신과 엄마의 관계를 담담하게 돌아보며 써내려간 이야기이다. 이 책을 추천한 CBS 피디 정혜윤은 부모와의 사랑을 “복잡하고 모순에 가득…
로 친숙한 시오노 나나미의 작품으로 동로마 제국의 멸망과정을 다룬 중의 둘째권이다. 1522년 거대한 동방제국으로 성장한 오스만 투르크의 술레이만 1세가 10만 대군을 거느리고 기독교 세계의 전진기지 로도스섬을 침공해 벌어진 6개월간의 혈투를 다뤘다. 검은 수도복에 흰 십자가를 수놓은 성 요한 기사단은 온 섬을 피로 물들이는 영웅적 항전을 벌였으나 결국은 투르크 군에게 성문을 열어줘야 했다.이 전투는 서유럽에서는 중세…
이 책은 서로마제국 멸망(476년) 뒤 서양 기독교 문명의 방파제 노릇을 해 온 동로마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이 1453년 투르크에 의해 무너지는 과정을 50일간의 공방전 속에 담고 있다. 본디 비잔티움이라 불리던 이 도시에 자신의 이름을 붙여 수도로 삼은 이도 콘스탄티누스 황제였고, 그로부터 1123년 뒤 이 천년왕국의 수도를 이교도에게 빼앗긴 마지막 황제의 이름 또한 콘스탄티누스 11세였다.그를 굴복시킨 상대는 스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