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여름휴가
작가 안녕달의 두 번째 창작그림책. 어느 여름날, 손자가 집으로 찾아와 홀로 사는 할머니에게 바닷소리가 들리는 소라를 선물한다. 할머니는 소라를 통해 뜻밖의 여름휴가를 떠나게 된다. 는 작가 특유의 엉뚱하고 태연한 상상력으로 휴가와 여행의 즐거움을 기분 좋게 그려 낸 작품이다. 탁 트인 구도와 맑은 색감으로 표현된 비취빛 바다와 고운 모래톱 장면은 아이나 어른 모두 청량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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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안녕달의 두 번째 창작그림책. 어느 여름날, 손자가 집으로 찾아와 홀로 사는 할머니에게 바닷소리가 들리는 소라를 선물한다. 할머니는 소라를 통해 뜻밖의 여름휴가를 떠나게 된다. 는 작가 특유의 엉뚱하고 태연한 상상력으로 휴가와 여행의 즐거움을 기분 좋게 그려 낸 작품이다. 탁 트인 구도와 맑은 색감으로 표현된 비취빛 바다와 고운 모래톱 장면은 아이나 어른 모두 청량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마치 일러스트로 세계 일주를 하듯 유럽, 남북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남극 대륙까지 5대양 6대주를 넘나들며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일러스트로 접할 수 있다. 각 나라별 민속의상과 공예품,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을 일러스트로 소개해, 따라 그리면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각 나라별 특징을 그림으로 터득할 수 있다. 무엇보다 평소 가보고 싶었던 나라의 유적지나 좋아하는 소품들을…
학교에 운동 클럽이 생기자, 열세 살 윤서는 ‘걷기 클럽’을 만들겠다고 고집한다. 그럴듯한 운동이 아닌 ‘걷기’ 클럽이면 아무도 가입하지 않을 테고, 그럼 클럽 활동 시간에 혼자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데 뜻밖의 가입자들이 나타나, 윤서는 얼떨결에 클럽장이 된다. 친하지도 않은 윤서를 돕겠다고 가입한 오지랖쟁이 강은, 다른 클럽에서 밀려난 혜윤, 누구도 뛰는 모습을 본 적 없는 재희, 그리고…
가이낙스 초대 사장이자 오타쿠들의 왕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오카다 토시오의 업계 경험과 오타쿠적 내공으로 분석한 ‘신 고지라’ ‘너의 이름은.’ 원작만화판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기동전사 건담’ ‘이 세상의 한구석에’을 더 재미있게 즐기는 법을 담았다.
사랑하는 사람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스스로 삶을 떠나길 선택한다면, 그 선택을 지지할 수 있을까? 아직 나 자신으로 남아 있을 때, 인간으로서의 삶을 점점 더 잃어가기 전에 이 땅을 떠나겠다고 결심한다면, 그 결정에 동의하고 마지막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함께할 수 있을까? 소설가 에이미 블룸의 에세이 『사랑을 담아』는 바로 이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한 아내의 가슴 절절한 상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