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표백』 『한국이 싫어서』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재수사』 등의 소설과 르포집 『당선, 합격, 계급』 등을 펴내며 우리 사회에 날카로운 화두를 던지고 동시대 독자들과 부지런히 호흡해온 작가 장강명의 신작 소설집. “이 시대에 어떻게 질문하는지, 왜 질문하는지, 무엇을 염려하는지 확인하게” 해준다는 심사평을 받은 심훈문학대상 수상작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일본의 권위 있는 SF 문학상인 성운상…

  • 신을 구한 라이프보트

    신을 구한 라이프보트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작가 미치 앨봄의 강렬한 신작. 모종의 사건으로 침몰한 ‘갤럭시호’. 침몰하는 요트에서 열 명의 사람들이 살아남아 라이프보트에 간신히 올라탄다. 구조대는 보이지 않고 식량도 다 떨어져가던 표류 나흘째, 한 남자를 바다에서 건지는데… 구조된 남자는 물에 빠진 생쥐 꼴을 하고서 허겁지겁 음식과 물을 받아먹는다. 그리고 한숨을 돌리더니 주장한다. 자신이 ‘신’이라고. 한편 육지에서는 어린 딸을 잃고…

  •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데뷔작인 으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한 다카노 가즈아키의 단편집. 기존 추리 서스펜스의 진행 속에 ‘초능력’이라는 초자연적 소재를 가미한 이색 추리 단편집이다.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초능력자’와 만난 각 단편의 주인공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대처하는 인생의 이야기를 그렸다. 를 관통하는 주제는 ‘미래에 대처하는 인간의 자세’로 요약된다. 비록 범죄, 연애, 추억, 복수, 꿈 등으로 각 단편들의 소재는 다르지만, 평온한…

  • 내 아이를 위한 마법의 돈 굴리기

    내 아이를 위한 마법의 돈 굴리기

    매월 30만 원으로 우리 아이 종잣돈 5억 만들기

  •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뇌과학과 정신의학이 들려주는 당신 마음에 대한 이야기

  • 최적의 공부 뇌

    최적의 공부 뇌

    평범한 뇌도 탁월하게 만드는 두뇌 개조 프로젝트

  • 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하는 심플 라이프

    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하는 심플 라이프

    우리는 자신이 가진 물건들로 자존감을 채우려고 한다. 매일 입는 옷과 들고 다니는 가방, 최신 가전제품과 스마트폰…. 이런 것들로 삶을 채우느라 늘 바쁘고 몸도 마음도 지친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때가 되면 여행도 떠나고 남들 못지않게 사는데도 뭔가 충분하지 않다고 느낀다면 주위를 둘러보라. 너무 많은 잡동사니가 앞길을 가로막고 있어서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다. 옷방을 가득 채운…

  • 읽은 척하면 됩니다

    읽은 척하면 됩니다

    온라인 서점 예스24의 김유리 MD와 매일경제 문화부 김슬기 기자가 201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일같이 써나간 책일기. 이후인 7월 1일부터 12월의 오늘까지는 저자가 관심으로 읽고 만진 책들의 리스트를 덧붙였다. 특별히 감정에 치우쳐 호들갑을 떤다거나 그렇다고 너무 무미건조한 것도 아닌, 아주 담백하면서도 책을 귀하게 여기는 애정에는 그 ‘간’을 비교적 아끼지 않는 듯했다. 남편은 문화부 기자답게 책을…

  • 내 아침 인사 대신 읽어보오

    내 아침 인사 대신 읽어보오

    매일 한 권의 책을 만지는 사람들이 매일 한 권의 책을 기록하는 이야기, ‘읽어본다’ 시리즈. 시인이자 다독가로 널리 알려진 장석주와 박연준 부부가 201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일같이 써나간 책일기이다. 이후인 7월 1일부터 12월의 오늘까지는 저자가 관심으로 읽고 만진 책들의 리스트를 덧붙였다. 2015년 이들 부부가 결혼식을 책으로 대신했던『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는 두 사람이 각각 1부와…

  • 눈이 아닌 것으로도 읽은 기분

    눈이 아닌 것으로도 읽은 기분

    매일같이 써보는 독서일기 ‘읽어본다’ 시리즈. 뮤지션이자 책방무사 운영자인 요조가 201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일같이 써나간 책일기이다. 이후인 7월 1일부터 12월의 오늘까지는 요조가 관심으로 읽고 만진 책들의 리스트를 덧붙였다. 은 노래처럼 들리는 책이다. 문장을 구사할 뿐인데 구절구절들이 멜로디를 입힌 것처럼 특유의 리듬감으로 우리의 귀를 때린다. 때론 책보다 더한 기억으로 우리에게 남는다. 책에 대한 어떤 강박도…

  • 우리는 나란히 앉아서 각자의 책을 읽는다

    우리는 나란히 앉아서 각자의 책을 읽는다

    매일같이 써보는 독서일기 ‘읽어본다’ 시리즈. 는 카페꼼마 장으뜸 대표와 문학동네 강윤정 편집자 부부의 책읽기에 대한 책일기이다. 장으뜸 대표가 책의 왼편에 자리를 틀고 앉아 201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일같이 책일기를 써나갔다. 이후인 7월 1일부터 12월의 오늘까지는 관심으로 읽고 만진 책들의 리스트를 덧붙였다. 책의 오른편에 자리를 틀고 앉아 마찬가지의 스타일로 책일기를 써나간 이는 10년 넘게 문학…

  • 제법 안온한 날들

    제법 안온한 날들

    당신에게 건네는 60편의 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