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95권. 김사량이 현재는 ‘반일본’ 작가로 사후에 명성을 누리고 있지만 그의 소설은 민족적 양가성과 언어적 잡종성을 복잡하면서도 자주 곤혹스럽게 묘사하는 데 뛰어난 작품이다. ‘빛 속에’에서는 조선과 일본, 명료성과 모호성, 그리고 어둠과 빛이 두 개의 목소리를 내며 움직이고 있다.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는 90번까지의 한국 대표 작가들의 단편작을 한영대역으로 번역하여, 국내와 해외 독자들에게 세계 문학에 버금가는 한국문학 작품선을 소개하여 왔다. 이번에 새로 출간된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세트 7은 이상, 김유정, 채만식, 황순원 이효석, 주요섭 등 근대를 장식한 작가들의 대표 작품들을 20편 담아내어 110권까지의 한국 문학 전집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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