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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세트 1 : 1~15권 – 전15권
한국 현대 소설의 대표 단편작을 뽑아 한국어.영어로 동시 수록한 ‘바이링궐 에디션 : 한국 현대 소설’ 시리즈. 기획부터 출간까지 5년이 넘는 시간을 들인 이 시리즈는 하버드대학교 한국학 연구소 연구원이자 비교문학 박사인 전승희,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의 민영빈 한국문학 교수 브루스 풀턴 등 전문 번역인들이 참여해 원작의 품격과 매력을 살렸다. 전쟁과 분단, 산업화와 민주화를 통과해 온 한국의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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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새로운 옷을 입고 찾아온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는 1977년 초판 출간 이후 2002년 세계사에서 재출간된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의 전면 개정판이다. 25년여 이상 단 한 번의 절판 없이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 산문집은 소설가로서뿐 아니라 에세이스트로서 박완서의 이름을 널리 알린 첫 산문집이자 그의 대표작으로 꼽혀왔다. 세계사는 한국 문학의 거목 박완서 작가의 소중한 유산을 다시금 독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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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을의 사흘 동안 / 조그만 체험기 / 엄마의 말뚝2 / 해산바가지 /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박완서의 대표작 5편이 수록된 소설집. 사기사건 체험을 통해 사회부조리를 비판하고 일상적인 자유의 소중함을 역설한 ‘조그만 체험기’, 소파수술 전문의의 삶을 통해 전후 여성의 삶과 생명가치를 조명한 ‘그 가을의 사흘 동안’, 독재정권에 의해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체험과 인식전환을 이야기하는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등 일상적인 사건들을 통해 전쟁과 여성, 생명이 교차하는 무늬를 보여주는 작품들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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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도
박완서, 법정, 신경림, 이해인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들이 생의 마지막 나들이 같았던 인도에서의 체험을 담은 여행기를 묶은 에세이집이다. 그들에게 인도는 내내 그리운 곳이 되었다. 온갖 신들이 머물다 가고 가난한 영혼들이 다음 생을 위해 삶의 담금질을 하는 그곳에서 그들은 무엇을 보고 듣고 만나고 느꼈는지를 말한다. 11명의 작가는 저마다 다른 시선으로 인도를 바라본다. 그러니 인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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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을 등에 지고 그림자를 밟다
현대문학 창간 55주년 기념 소설집 . 박완서, 이동하, 윤후명, 김채원, 양귀자, 최수철, 김인숙, 박성원, 조경란, 이상 9명의 작가가 풀어놓은 그들의 삶과 사랑, 진솔한 자신들의 이야기를 한데 묶었다.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아버지와 그 빈자리를 채워주던 한학에 능하셨던 할아버지와 딸의 교육을 위한 투지와 신념으로 자신의 희생을 불사한 어머니, 그리고 먼저 떠나보낸 남편과 아들에 대한 담담한 고백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