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아몬드』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의 특별한 성장 이야기로, 첫 장을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놓을 수 없는 흡인력 강한 작품이다. 인물들이 타인과 관계 맺고 슬픔에 공감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탁월하게 묘사했다는 평을 얻었으며, 영화처럼 펼쳐지는 극적인 사건과 매혹적인 문체가 돋보인다.
또한 『아몬드』는 지금까지 미국, 스페인, 일본 등 20여 개국으로 번역 수출되어 전 세계의 독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에서 뮤지컬과 연극으로도 재탄생된 바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아시아권 최초로 일본 서점대상의 번역소설 부문을 수상하면서 “아시아를 넘은 세계문학의 명작”으로 자리매김했다. ‘감정’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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