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와 버들 도령
책소개 백희나 작가가 <나는 개다> 이후 3년간의 공백을 딛고 선보이는 옛이야기 그림책. 우리 옛이야기 ‘연이와 버들 도령’을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쳐야 할 자아 통합과 성장의 서사로 새롭게 해석해 냈다. 아울러 펜데믹이라는 긴 겨울을 지나는 우리 모두에게 찬란한 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전한다. 그림책 <연이와 버들 도령>은 기법적인 면에서도 지금껏 작가가 선보였던 다양한 작업 방식을 집대성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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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백희나 작가가 <나는 개다> 이후 3년간의 공백을 딛고 선보이는 옛이야기 그림책. 우리 옛이야기 ‘연이와 버들 도령’을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쳐야 할 자아 통합과 성장의 서사로 새롭게 해석해 냈다. 아울러 펜데믹이라는 긴 겨울을 지나는 우리 모두에게 찬란한 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전한다. 그림책 <연이와 버들 도령>은 기법적인 면에서도 지금껏 작가가 선보였던 다양한 작업 방식을 집대성한 작품이다….
민철이와 성주, 보영이가 사는 동네에는 아주아주 신기한 편의점이 있다. 편의점에 가면 속상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두근두근 설레는 마법도, 정신이 번쩍 나는 오싹오싹 짜릿한 마법도 만날 수 있다. 미니몬빵이 갖고 싶어 새치기를 하고 만 민철이, 남이 흘리고 간 돈을 주워 오글 기프트 카드를 산 성주,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남의 우산을 집어 온 보영이…. 세 친구는 어떤…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밀려왔다 밀려가는 감정의 파도에 흔들리며 살아간다. 그 감정들을 알아차리고 표현하기란 어른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경험치도, 어휘력도 부족한 어린이들에게는 더더욱 그럴 것이다. 최숙희 작가의 는 자기표현에 서툰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넨다. “지금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좀처럼 설명하기 힘든 감정을 색깔로 표현해 보라고 제안하는 것이다. 나아가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너를 스쳐…
튼튼곰 7권. 새삼 누구에게 물어 보기는 부끄럽지만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똥 닦는 법에 대해 친절하고 명쾌하게 알려 주는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 짱짱맨은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최고의 영웅이다. 하지만 겉으로 완벽해 보이는 짱짱맨 역시 한 가지 모자란 점이 있었으니, 바로 똥 닦는 법을 잘 모른다는 것이다. 괴물들이 도시를 습격한 어느 날, 짱짱맨은 괴물들을 물리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