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ing 121–132 of 163 resultsSorted by latest
-
-
A Boy Is Looking at the White Moon from a Classroom Under the Sea
언제나 머리맡에 두고 읽고 싶은 한국 시의 정수를 소개하는 ‘K-포엣’ 시리즈. 시간이 흘러도 명작으로 손꼽힐 한국 시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영문으로 번역하여 전 세계에 알리어 한국문학을 세계문학으로 발돋움시키고 있다. ‘K-포엣’ 시리즈는 삶의 보편적·특수적 문제들에 대한 통찰 또한 놓치지 않고 있다. 이 시들은 영원히 한국문학의 핵심으로서 기억되고 기록될 것이다. 김구용시문학상, 오장환문학상 등을 수상한 장이지의 신작 시집…
-
-
-
-
-
-
-
도쿄의 마야 Maya in Tokyo
K-픽션 스물일곱 번째 작품. 장류진 작가의 신작 단편소설 ‘도쿄의 마야’는 나와 재일교포 경구 형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나는 결혼 후 처음 맞는 아내의 생일에 맞춰 아내와 함께 도쿄 여행을 계획하고 그곳에서 대학 시절 친했던 경구 형과 그의 아내, 그리고 마야를 만난다. 나와 경구 형의 사이에 여전히 놓여 있는 오해와 새롭게 알게 된 이해의 지점들을 딛고,…
-
검은 방 The Black room
K-픽션 스물여섯 번째 작품, 정지아의 . 언제나 과거와 현재의 그늘을 직조하며 그 속에서 좌절과 희망을 동시에 선보이곤 하는 정지아 작가는 이번 K-픽션 을 통해 삶에 관한 깊은 통찰을 다시금 독자들에게 안겨주고 있다. 의 주인공은 아흔아홉 살의 노파로, 남편과 지리산에 입산하여 남부군으로 싸우다 가족과 친구들을 잃고 옥살이를 한다. 감옥에서 나온 이후에도 노파의 삶은 그리 녹록지 않았으나…
-
연애의 감정학 How To Break Up Like A Winner
K-픽션 스물네 번째 작품. 백영옥은 단편소설 ‘고양이 샨티’로 문학동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여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08년 첫 장편소설 로 제4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다양한 소설과 산문들을 통해 현 시대의 ‘연애들’을 대변하며 독자들에게 자리매김한 작가다. 백영옥은 을 통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의 SNS로 연결되어 헤어져도 헤어질 수 없는 초연결 사회의 연인들에 대해 고찰한다. 태희는 애인인 종수와 헤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