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 31권. 원전이 지닌 고전의 참멋과 맛을 살리면서도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살려 읽기 쉽게 풀어 쓴 고전시리즈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유중 교수가 직접 작품 해설을 썼다. 고전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과 작품의 의미, 저자의 생애나 사상을 깊이 있게 다루어, 고전을 권선징악의 편향적인 시각에서만 보는 관점을 바로잡았다.
「장끼전」과 「두껍전」은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세상에서 일어난 일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풍자와 해학의 방식으로 당시의 엄격하고 부조리한 사회 제도를 비판하고 새로운 시대의 정신을 그려 내고 있으며, 또한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삶의 방식의 어리석음을 비판하고 있다. 이 작품은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인 비판 정신을 가져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
Additional information
Languag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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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
Series | 한국 고전문학 읽기 34 |
Author | |
Publisher | |
Publication Date | 2014-05-30 |
Format | |
Pages | 152 |
Illustra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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