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일상과 자연을 소재로 하는 친근한 주제와 소박한 언어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해인 수녀가, 서원 40주년을 맞는 해에 펴낸 여덟 번째 시집이다. 총 103편의 시가 실려 있다. 대체로 짧고 단순하다. 평범하고 단조롭지만 더러 재미있는 시들도 있고 군데군데 즐거운 동심이 넘쳐나는 시들도 있다.
2002년 출간된 시집 <작은 위로>이후 6년 만의 신작 시집이다. 시인 자신이 <작은 위로>의 자매 시집으로 여기고 싶은 마음에, ‘작은 기쁨’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표제작에 곡을 붙인 ‘작은 기쁨’의 악보가 본문 말미에 함께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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