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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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 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 (개정3판), 호리바 마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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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말 일본에서 출간되어 현재까지 일본 전역의 서점에서 비즈니스 분야 판매고 수위를 달리는 베스트셀러. 지은이 호리바 마사오 회장은 1950년대에 이미 일본에서 벤처기업의 모델인 호리바제작소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큰 성공을 거두어온, 일본 최초의 성공 벤처 경영인으로 불린다.

이 책에서 그는 오랜 기간 경영 일선에서 사람을 다뤄본 경험을 바탕으로 어느 회사에나 있을 법한 비즈니스맨 유형을 100여 가지로 나누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노력만으로 평가받는 시대는 끝났으며, 좋은 사람은 무능의 대명사”이다. 곧, 이제껏 장점으로 여겨져온 덕목들이 상당수 비판의 대상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일 잘하는 사람”과 “일 못하는 사람”의 기준은 기존의 사고방식을 철저히 뒤집는다. 우선 결론을 내리는 것이 빠르며, 성공할 가능성이 낮아도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과감히 도전하는 사람은 일 잘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단점이라도 굳이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고, 다만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일을 잘한다.

호리바 마사오 회장은 자신을 어필할 것을 강조한다. 자신을 어필할 줄 모르는 사람은 뛰어난 성과를 보여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 겸손은 더 이상 미덕이 아니며, 10의 공적을 12로 부풀리는 제스처가 필요하다. 또한 “모난 돌”이 되어야 한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말이 있다. “남과 다른 행동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이는 이제껏 일본의 기업문화를 대변하는 말이었다. 그러나 이제 이런 사고를 버려야 한다. 자기 주장을 분명히 밝히고 “철저하게 모난 돌”이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에 따르면, 언제나 잘 나가는 부서에 배정받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일을 잘한다. 각광받는 부서에 옮기기 위해서는 남보다 두세 배의 노력이 필요하고, 그런 노력을 하는 사람이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것이다. 그리고 출세 욕구를 숨기지 않으며, 일에 대한 뚜렷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일 잘하는 사람이다.

반면에 네 일과 내 일을 구분하는 사람은 일 못하는 사람이다. 개인이 있고 회사가 있다는 대전제를 고려한다면 역할 분담만을 고집하는 사람은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다. 또, 사소한 일에도 회의를 열며 부하를 신뢰하지 않고 나무라지도 않는 사람은 일 못하는 사람이다. 이처럼 이 책은 “성격, 능력, 노력, 습관, 말, 태도, 견해, 가치관” 등 여덟 가지 분야에 걸쳐 명쾌하고 직설적인 문장으로 ‘일 잘하는 사람’과 “일 못하는 사람”을 구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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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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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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