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신예 작가 한아름의 첫 창작 그림책. 섬세한 연필화가 환상적인 공간과 이야기를 만들며 글 없는 그림책의 매력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작가는 아이가 혼자서 할머니 집으로 가는 기차를 타며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을 세밀한 묘사와 박진감 넘치는 구성으로 그려 냈다.
어느 날 오후 3시 무렵, 기차역에서 한 아이가 혼자 기차를 탄다. 아이는 기차에서 늑대 승무원을 만난 뒤 기차표에 적힌 자기 자리를 찾아 기차 칸을 이동하기 시작한다. 책장을 펼치면 곧 출발 예정인 기차가 등장하고, 무채색의 배경 위로 빨간 옷을 입은 아이가 기차에 올라탄다. 기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 창가에 비치는 아스라한 햇살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야기 속으로 단숨에 빠져들게 한다.
Additional information
| 제본 | 양장본 | 
|---|---|
| 페이지 | 44쪽 | 
| 지은이 | 한아름 | 
| 출판사 | 창비 | 
| 출간일 | 2018-04-27 | 

















Reviews
There are no reviews y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