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고 가는 길: 선한 사마리인의 비유에서 배우는 자비 사역

비탈지고 안전하지 않은 인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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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로 가는 길은 가파르고 위험했다. 이 길을 지나가다가 강도당해 쓰러져 있는 남자를 본 사마리아 사람은 그의 신체적, 경제적, 정서적 필요를 모두 채워주었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도 이처럼 강도당해 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이웃들이 있지만, 우리는 그들을 외면하거나 돕기를 망설이거나 미루어버린다. 예리하면서도 따뜻한 시각으로 복음을 해석해온 저자 역시 이 이야기로 책을 시작하며 재차 묻는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예리하면서도 따뜻한 시각으로 복음을 해석해온 저자가 귀가 닳도록 들어왔지만 막연하고 추상적으로만 받아들였던 이웃 사랑을 실제 상황 속에서 어떻게 현실화할 것인지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지역사회 주민들의 필요를 조사하고, 교인들의 재능을 파악하며, 가난을 조장하는 구조적 문제를 개혁하는 등 자비 사역의 실천 방안들이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제시된 것도 강점이다. 각 주제에 대한 논의를 위해‘토론을 위한 질문’을 각 장 단위로 준비했으며, 더 심도 있는 이해를 위해 ‘추천 도서’도 마련했다.

예수님은 한 율법교사의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와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그리고 마지막에 단호하게 결론 내리신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여기서 우리는 왜 이웃을 도와야 하는지, 우리의 이웃이 누구인지, 이웃을 어떻게 도울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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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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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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