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산뜻한 그림, 익살스런 유머, 간결한 글로 사랑을 받고 있는 장 자끄 상뻬의 또 하나의 그림 이야기. 새롭게 편집함으로써 좀더 나이 어린 독자들에게도 따스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 책이다.
꼬마 마르슬랭에게는 큰 고민이 있다.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빨개진다는 것. 늘 혼자였던 그에게 어느 날 친구가 생긴다. 언제나 재채기를 하는 꼬마 르네. 어딘지 모르게 서로 닮은 둘은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즐겁고 신나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그런 즐거움도 잠시뿐. 르네가 먼 곳으로 이사를 가고 마르슬랭은 다시 혼자가 되는데…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박한 이웃들의 아픔을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내는 상뻬의 따뜻한 위로가 마음을 녹인다. 삶을 바라보는 여유로운 태도와 천성적인 낙관이 녹아든 작품으로, 오랫동안 아이와 어른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동화 같은 소설.
Additional information
| Language | |
|---|---|
| ISBN | |
| Series | 장자크 상페의 그림 이야기 |
| Author | |
| Translator | |
| Publisher | |
| Publication Date | 2009-09-10 |
| Original Work | |
| Format | |
| Pages | 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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