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남자와 여자의 억압관계’를 다루고자 의도한 박완서의 여성소설. 현모양처인 사십대 중년여성이 남성중심의 사회제도와 그 허위성을 인식하고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주인공은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베푸는 것이라 여겨왔던 ‘희생’이 결국 자기 삶의 유린이었을 뿐임을 깨닫는다.
Additional information
시리즈 | 박완서 소설전집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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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396쪽 |
지은이 | 박완서 |
출판사 | 세계사 |
출간일 | 2002-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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