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어느 날 우연히 텔레비전 마라톤 중계를 보며 불쑥 ‘나도 달려볼까?’ 하는 마음이 생겨 마라톤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나오코도 각종 대회를 섭렵하며 벌써 2년 차 마라토너가 되었다. 달렸다 하면 다음 날 엄청난 근육통으로 좌절했던 왕초보 나오코는 더 이상 없다는 말씀!
마라톤 1년 차 때 ‘평범하게 달릴 수 있는 몸’을 만든 나오코는 이번 책에서 다양한 훈련법과 여러 대회를 섭렵하며 마라톤의 깊고도 새로운 매력에 빠져든다. 고향 미에 현의 스페인마을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부모님과 함께 참가했다가 노쇠한 부모님이 제대로 대회를 완주할 수 있을지 달리는 내내 걱정하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자선 달리기 대회를 맞이하여 코스프레를 하고 달리기도 하고, 릴레이 대회를 통해서 마라톤이라는 게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도 하고, 일본 전설에 등장하는 마물 ‘덴구’처럼 깊은 산을 뛰기도 하며 나오코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진짜 ‘마라토너’의 자세를 배우고 성장을 시작한다.
Additional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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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 2016-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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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s | 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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