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기초부터 배우는 티(Tea) 시리즈 3권. 입문자들이 꼭 알아야 할 보이차에 관한 기본 지식과 함께, 보이차의 식별 및 구입 등 실용적인 지식에 이르기까지 매우 폭넓게 담았다. 중국 현지의 차나무 품종, 보이차 생산에 사용되는 차엽의 종류, 찻잎을 딴 뒤 보이생차나 독특한 후발효(後醱酵) 과정을 거쳐 보이숙차를 생산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그리고 보이차의 지리적표시제(GI)의 정의, 보이차의 다양한 종류와 그 가공 방법, 그리고 각종 저장 및 진화(陳化) 방식 등과 함께 미생물들에 의한 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놀라운 건강 효능들도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오늘날 보이차 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20개 업체(차창)들에 대해서도 그 창립의 역사와 함께 대표 브랜드의 상품들을 간략히 소개한다. 이는 보이차 시장이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않아 보이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배경지식들을 담았다.
출판사 리뷰
<기초부터 배우는 티(tea)> 시리즈의 제1권 『기초부터 배우는 홍차』, 제2권 『기초부터 배우는 중국차』에 이은 제3권, 『기초부터 배우는 보이차』 출간!
사단법인 한국티협회 ‘보이차 마스터’ 과정 지정 교재!”
“최근 ‘발효차’, ‘다이어트’ 등을 키워드로 건강 차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보이차(普洱茶)!”
“약 2000년 전 중국 서남부 소수민족들의 음료에서 시작해 ‘차마무역’을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된 보이차의 유래, 역사, 문화, 가공방식, ‘육대차산(六大茶山)’, 차마무역(茶馬貿易), ‘차마고도(茶馬古道)’의 발달 등 보이차의 세계를 시대적으로 일목요연하게 개관한 입문서!”
“보이차 세계의 입문자들을 위한 길라잡이 도서!”
오늘날 세계 유수의 시장조사기관들에서는 녹차, 보이차를 비롯한 건강 차를 중심으로 세계 티 시장이 오는 2027년까지는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일부 유명 인사나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보이차의 각종 건강 효능에 깊은 관심을 가지면서 병차(餠茶) 형태의 생차(生茶), 숙차(熟茶)에서부터 잎차인 산차(散茶), RTD 가루차, 티백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 및 소비되어 그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십수 년간 티소믈리에와 티블렌딩의 전문가를 양성해 온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에서는 약 2000여 년 전 중국 남서부의 소수민족들이 마셨던 한 이름 모를 음료가 ‘차마고도(茶馬古道)’를 통해 중국 본토를 비롯해 서장, 인도, 서아시아, 중동, 유럽으로까지 유통되어 세계적인 음료가 되기까지 전 과정을 소개한 『기초부터 배우는 보이차』를 오는 5월 출간한다.
이 책은 <기초부터 배우는 티(Tea)> 시리즈의 제1권 <기초부터 배우는 홍차>, 제2권 <기초부터 배우는 중국차>에 이은 제3권으로서, 입문자들이 꼭 알아야 할 보이차에 관한 기본 지식과 함께, 보이차의 식별 및 구입 등 실용적인 지식에 이르기까지 매우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중국 현지의 차나무 품종, 보이차 생산에 사용되는 차엽의 종류, 찻잎을 딴 뒤 보이생차나 독특한 후발효(後醱酵) 과정을 거쳐 보이숙차를 생산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그리고 보이차의 지리적표시제(GI)의 정의, 보이차의 다양한 종류와 그 가공 방법, 그리고 각종 저장 및 진화(陳化) 방식 등과 함께 미생물들에 의한 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놀라운 건강 효능들도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보이차(普洱茶)’라는 호칭의 어원에 대해서는 중국 운남성 출신의 보이차 권위자이자, 고고학자, 역사학자인 황계추(黄桂樞) 선생의 학술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알기 쉽고 간략하게 소개한다. ‘보이차’라는 호칭은 본래 중국 남서부의 소수민족인 포랑족(布朗族)의 선민인 ‘복인(濮人)의 차(茶)’라는 뜻에서, ‘복차(濮茶)’[pu cha] 또는 ‘복아차(濮儿茶)’[pu er cha]로 호칭되었을 것으로 보며, 당나라 시대부터 ‘은생차(銀生茶)’, ‘보차(普茶)’로 호칭되다가, 청대 말기인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이르러 비로소 오늘날의 ‘보이차(普洱茶)’로 호칭되었다는 사실을 언어학, 문헌적 기록, 현지 실증 조사를 통해 논술하고 있어 보이차의 이해에 깊이를 더해 준다.
오늘날 보이차 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20개 업체(차창)들에 대해서도 그 창립의 역사와 함께 대표 브랜드의 상품들을 간략히 소개하고 있다. 이는 보이차 시장이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않아 보이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배경지식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보이차의 대표적인 산지인 중국 운남성의 ‘고육대차산(古六大茶山)’, ‘신육대차산(新六大茶山)’의 테루아적인 특징과 그곳 소수민족들이 차를 생산한 역사, 중국 본토로 차가 전해져 음차 문화가 생긴 역사, 중국이 ‘이차치변(以茶治邊)’으로 차를 티베트로 전파한 역사, 명나라 시대 차마무역(茶馬貿易)의 환율 역사, 중국 왕조의 흥망성쇠와 명운을 같이한 차마고도(茶馬古道), 그리고 대초원의 초지로, 심산유곡의 낭떠러지 외길 등 망같이 얽힌 간선과 지선을 통해 서장(티베트)으로 운송한 뒤 인도, 서아시아, 유럽으로까지 보이차를 유통하는 마방(馬幇)들의 옛 행로들도 오늘날 지명들과 함께 노선도를 통해 보여 주면서 그 흥미를 더해 준다.
특히 차마고도에서는 역사가 가장 오래된 ‘탕고도(蹚古道)’와 오늘날 ‘3대 차마고도’라 불리는 ‘청장차마고도(青藏茶馬古道)’, ‘전장차마고도(滇藏茶馬古道)’, ‘천장차마고도‘(川藏茶馬古道)’의 발생기, 융성기, 쇠락기를 각 시대별로 변천되는 노선도와 함께 소개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이 책은 오늘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보이차 자체에 큰 매력을 갖거나 그 건강 효능에 깊은 이해를 원하는 사람 등 보이차의 세계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이나, 보이차의 깊은 세계에 빠져들 사람들에게 보이차의 이해도를 더욱더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책 속으로
보이차(普洱茶)란 무엇인가
중국에서는 최근 시장의 질서를 교란을 막고, 진품 보이차의 시장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리적표지제(GI)’를 도입하여 시행하면서 2003년에는 ‘성급 표준’, 2008년에는 ‘국가급 표준’으로 두 차례에 걸쳐 ‘보이차(普洱茶)’를 명확히 규정하였다. 먼저 ‘운남성표준계량국(雲南省標準計量局)’이 2003년 3월 운남 지방의 보이차에 대해 처음으로 규정하였다.
그 뒤 2008년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품질감독검역검험총국(國家品質監督檢疫檢驗總局),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國家標準化管理委員會) 등 최고 권위의 기관들이 공동으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GB/T22111-20081 보이차 표준」을 제정하여 보이차를 새롭게 규정하였다……
보이차의 개정 표준 규정
보이차(普洱茶)는 ‘지리적표시보호범위 산지’ 내의 ‘운남대엽종쇄청차(雲南大葉種曬青茶)’를 원료로 하고, 지리적표시보호범위 내에서 특정 가공 기술로 제조된 특정 품질의 찻잎, 그 가공으로 품질이 특정한 보이차로서, ‘보이차/생차(生茶)’와 ‘보이차/숙차(熟茶)’의 두 유형이 있다(2008년/국가품질감독검역총국,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
– PART 1. <보이차(普洱茶)의 기초> 중에서
보이차 생산에 사용되는 차나무의 주요 품종과 특성
보이차는 야생종에서부터 재배종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차나무로부터 차엽을 따서 생산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보이차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보이차 업계에서도 중점적으로 재배하는 품종들이 있다. 보이차는 일반적으로 차엽에 함유된 폴리페놀, 아미노산 등 중요 화합물의 함유량이 많을수록 더 우수한 품질로 평가된다. 그리고 새싹의 외관과 몸체가 튼실하고, 잔털과도 같은 ‘용모(茸毛)’가 많이 나 있으면 고품질로 평가된다. 이러한 특성들은 테루아적 환경 요소에 크게 좌우될 뿐만 아니라 차나무의 품종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진다······
● 맹해대엽차(勐海大葉茶)
학명 : Camellia sinensis var. assamica
원산지 : 중국 운남성 맹해현(勐海縣) 남나산(南糯山)
국가품종번호 : GS13014-1985
‘남만차(南蠻茶)’ 또는 ‘불해차(佛海茶)’라고도 한다. 교목형(喬木形) 차나무로서 대엽종에 속하는 조생종이다. 1985년에 ‘전국농작물품종심사평가위원회’에서 국가 우량 품종으로 지정되었다. 원산지는 운남성 맹해현(勐海縣) 남나산(南糯山) 일대이다. 주로 운남성 남부를 포함해 사천(四川省), 광서(廣西省), 귀주성(貴州省), 광동성(廣東省) 등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다.
차나무는 매우 높게 자라고 중심 둥치가 분명하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서 비교적 크다. 봄에 첫 수확은 3월 초순에 이루어진다. 3월 중순이면 일아삼엽(一牙三葉)이 매우 무성해진다. 이 차엽으로는 보이차 외에 홍차나 녹차도 생산한다. 특히 맹해차창(勐海茶厰)에서는 이 차엽으로부터 ‘운남칠자병차(雲南七子餠茶)’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 PART 1. <보이차(普洱茶)의 기초> 중에서
보이차에 사용되는 다양한 차엽들
한편, 보이차에 사용되는 차엽은 차나무의 서식 형태에 따라서 몇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즉 험준한 산지의 야생 차나무로부터 수확한 ‘야생차(野生茶)’에서부터 사람의 손길로 잘 관리된 차원에서 수확한 일명 ‘재배차(栽培茶)’, 에코시스템, 생태시스템을 적용한 ‘생태차(生態茶)’ 등이다. 여기서는 자연에서 다양한 형태로 서식하고, 또는 차원에서 인공적으로 재배되는 차나무로부터 수확한 차엽의 몇몇 종류에 대해 알아본다.
● 인공재배차(人工栽培茶)
인류가 오래전부터 야생 차나무를 선택해 재배하거나 그것을 새로운 품종으로 개량해 온 차나무를 차원(茶園)에서 인공적으로 재배해 수확한 차엽이다. 오늘날에는 사람에 의해 조성된 작은 규모의 차밭이나 대규모의 차원에서 인공적으로 재배되거나 품종이 개량된 차나무로부터 수확된다. 동백나무속 차나뭇과인 차나무, 즉 카멜리아 시넨시스종(Camellia sinensis)은 유전적으로 변종성이 강한 식물이다. 따라서 차원에서는 사람들이 차나무의 우수한 형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관리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야생차(野生茶)
오랜 세월 자연환경 속에서 적자생존을 통해 살아남은 차나무로부터 수확한 차엽이다. 운남성에는 차나무의 원산지인 만큼, 곳곳에서 야생 차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더욱이 수령이 수백 년이나 되는 것들도 많다. 이와 같이 야생차는 사람의 인위적인 손길을 받지 않은 채로 자연 상태로 자란 차나무로부터 수확한 차엽이다. 특히 수령이 적어도 100년 이상으로 오래된 야생 차나무의 차엽이나 그 차나무는 ‘고수차(古樹茶)’라고도 한다. 오늘날 건강에 대한 관심의 고조로 청정 지역에서 무공해로, 자연적으로 재배하는 바이오다이내믹농법이 각광을 받으면서 야생차의 가치도 시장에서 점점 더 올라가고 있다·····
복방차(復方茶)’와 ‘단방차(單方茶)’란?
보이긴압차로는 ‘병차(餠茶)’, ‘전차(磚茶),’ ‘타차(沱茶)’ 등이 있다. 이러한 보이차를 구입할 경우에 제일 먼저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은 긴압차에 사용된 ‘원재료의 배합(병배)’을 분명하게 확인해야 한다. 이렇게 두 가지 이상의 원료 차엽로 배합된 차를 ‘복방차(復方茶)’라고 한다. 복방(復方)이란 원래 ‘한의학에서 두 종류 이상의 약재로 조제하는 약방문’을 일컫는 말이다. 긴압차에서 차엽의 배합 비율이 일정치 못하면 품질이 좋지 못하다. 반면, 한 종류의 원료차를 사용해 만든 긴압차는 ‘단방차(單方茶)’라고도 한다. ‘단방(單方)’의 긴압차라고 해서 반드시 품질이 훌륭하거나 향미에 깊이가 더 있는 것도 아니다……
– PART 1. <보이차(普洱茶)의 기초> 중에서
보이차의 숙성 과정, ‘진화(陳化)’
보이차는 잘 포장해 적당한 장소에 보관하면서 묵힐수록 그 맛과 향이 점점 더 부드럽고 훌륭해진다는 사실은 이제 일반인들도 잘 알고 있다. 보이차의 이러한 특성을 ‘월진월향(越陳越香)’이라고 한다. 즉 오래 묵힐수록 향미가 더 훌륭해진다는 뜻이다.
보이차는 잘 포장한 뒤 창고에서 일정 기간 저장하여 온도, 습도 등의 조건을 조절 및 유지하면서 보관하면 높은 품질을 보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향미의 품질에서 향이 좋아지고, 맛이 순후해지고, 감미로워지며, 목 넘김이 부드럽고 매끄러워지는 것이다. 또한 쓴맛과 떫은맛을 줄이고, 입안의 느낌도 포만감과 함께 달콤하면서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이러한 효과를 내기 위해 보이차를 포장한 뒤 일정한 기간 특정 조건에서 창고에 저장하고 묵히면서 특성을 바꾸어 나가는 과정이 ‘진화(陳化)’이다……
– PART 1. <보이차(普洱茶)의 기초> 중에서
압축에 따른 다양한 형상의 ‘긴압차(緊壓茶)’
● 경단형의 ‘보이단차(普洱團茶)’
보이단차(普洱團茶)는 ‘경단(瓊團)’과 같은 구형의 긴압차이다. 역사적으로 매우 오래전부터 사용해 온 시원적인 압축 형태이다. 보이(普洱)라는 지명이 중국 조정의 공문서에 최초로 등장한 것은 명나라 시대 홍무(洪武) 14년(1381년)이었다. 이 문서에 따르면, 이곳에 관부가 설치된 뒤 그 지명이 ‘보이부(普洱府)’로 기록된 것이다. 또한 당시에 보이부는 차의 생산, 가공, 차엽의 집산지로서 중요한 집진(集鎭)이었고, 차엽을 증기로 찌는 증청(蒸青), 솥에서 덖는 초청(炒青), 햇볕에 말리는 쇄청(曬青) 방식으로 만든 ‘단차(團茶)’와 ‘산차’를 구입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왕래하였다고 한다. 이로부터 보이단차는 이미 명나라 시대부터 ‘증청단차(蒸青團茶)’, ‘초청단차(炒青團茶)’, ‘쇄청단차(曬青團茶)’의 여러 형태로 생산되어 산차와 더불어 광범위하게 유통되었음을 알 수 있다······
PART 2. <보이차의 다양한 분류> 중에서
● ‘하트형’의 긴차(緊茶)
보이단차에 곰팡이가 생기는 매변 현상을 막기 위해 ‘하트형’으로 긴압한 보이차도 있다. 보이긴압차는 오래전부터 서장 지역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생활의 필수품이었다. 차 상인들은 차 산지에서 말이나 노새 등의 짐승에 차를 포함한 짐을 실어 서장으로 운송하였다. 그러나 차마고도의 길이 멀고 험하여 운송 도중에 항상 보이단차에는 곰팡이가 생기는 ‘매변(霉變)’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구형’의 단차를 ‘하트형’으로 변형시켰다······
PART 2. <보이차의 다양한 분류> 중에서
국영차창 시대 이전의 ‘호급차(號級茶)’
∥생산 및 유통 시대 : 1950년도 이전
먼저 ‘호급차(號級茶)’로 불리는 보이차가 있다. ‘호급차’의 이름은 이 보이차가 유명 ‘상호(商號)’에서 생산되어 유통되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대표적인 상호로는 ‘백년송빙호(百年宋聘號)’, ‘동흥공병(同興貢餅)’, ‘동경호(同慶號)’, ‘동창노호(同昌老號)’, ‘송빙경호(宋聘敬號)’ 등이 있다. 이 호급차는 오늘날 시장에서 속칭 ‘고동차(古董茶)’, ‘골동차(骨董茶)’, ‘빈티지 보이차(vintage pue-rh)’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이때 ‘고동(古董)’, ‘골동((骨董), ‘빈티지(vintage)’는 모두 ‘아주 오래된’, ‘골동’이란 뜻이다. 따라서 호급차는 그 다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생산 및 유통 연대에서 가장 오래된 보이차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보이차의 세계에서는 호급차가 막연히 오래 묵은 보이차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주로 중화인민공화국이 들어선 1949년(또는 1950년) 이전에 생산된 ‘보이원차(普洱圓茶)’를 가리킨다. 즉 중국공산당이 1949년에 중화인민공화국을 세우고 차원, 차밭, 가내공장 등을 모두 국가(지방정부의 성 등)에서 운영하는 공장인 ‘국영차창’으로 귀속시켰는데, 호급차는 그 이전 시대에 생산된 ‘보이원차(普洱圓茶)’를 가리키는 것이다······
PART 2. <보이차의 다양한 분류> 중에서
보이차의 ‘20대 주요 브랜드’ 업체들
중국에서는 계획 경제 시대에 보이차를 ‘4대 국영차창’을 중심으로 생산하였다. 그러나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를 거치는 동안 시장이 개방화되고 자유무역이 이루어지면서 보이차를 생산하는 민간 차업들도 많이 등장하였다. 이와 함께 기존의 4대 국영차창에 종사하던 명인들이 따로 독립해 나가서 민간 차창을 세우거나, 또는 기존의 차창들을 비롯해 민간 차창들이 현대적인 브랜드의 ‘유한책임차업공사’로 발전하였다. 이로 인해 오늘날에는 책임공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형태의 민간 차업들이 들어서 있다……
PART 3. <현대 보이차의 주요 브랜드 업체들> 중에서
● 운남곤명차창(雲南昆明茶厰)
곤명차창은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다. 1938년 12월에 민국정부경제부(民國政府經濟部) 소속 중국차업공사(中國茶業公司)와 운남성경제위원회(雲南全省經濟委員會)가 양자 공동으로 합자하여 운남중국차엽무역고분유한공사(雲南中國茶葉貿易股彬有限公司)를 설립한 뒤 1939년 10월에 ‘부흥차창(復興茶厰’을 창립한 것이 시초이다. 부흥차창이 설립된 목적은 운남성의 맹고(勐庫)와 봉산(鳳山)에서 수확한 차청으로 곤명 지역에서 유명 브랜드의 ‘타차(沱茶)’를 생산하려는 것이었다…….
PART 3. <현대 보이차의 주요 브랜드 업체들> 중에서
● 맹해차업유한책임공사(勐海茶業有限責任公司)
맹해차창은 역사가 1939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중국 보이차의 대가 범화균(範和鈞, 1905~1989) 선생 등이 운남성에서 ‘불해실험차창(佛海實驗茶厰’을 설립한 것이 그 시초이다. 그리고 1953년 서쌍판납태족자치주(西雙版納傣族自治州)가 설립된 뒤부터 오늘날의 맹해차창으로 개명되었다. 참고로 ‘불해(佛海)’는 ‘맹해(勐海)’의 옛 지명이다. 중국의 계획 경제 시대부터 4대 차창으로 지정되어 국영차창으로 운영된 맹해차창은 곤명차창과 함께 1973년에 보이숙차를 처음으로 개발, 생산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PART 3. <현대 보이차의 주요 브랜드 업체들> 중에서
‘보이(普洱)’ 지역의 선민, ‘백복(百濮)’
‘보이(普洱)’라는 용어의 유래를 알기 위해서는 보이차 산지로 알려진 운남성 서부 또는 서남부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살면서 차나무로부터 찻잎 따서 차를 마셔 왔던 소수민족부터 먼저 알아야 한다. 운남성 서부 또는 서남부 지역에는 매우 오래전부터 ‘포랑족(布朗族)’, ‘와족(佤族)’, ‘덕앙족(德昂族)’의 세 소수민족들이 거주하고 있었다. 이 소수민족들은 춘추전국시대, 즉 시황제가 진(秦)을 세우기 이전인, 선진시대(先秦時代)(B.C. 770~B.C. 220)에 이 지역에 거주하였던 고대 민족, ‘백복(百濮)’에서 분화된 소수민족들로서 오늘날 ‘백복(百濮)-와덕앙포랑족계(佤德昂布朗族系)’로 분류된다. 이 세 소수민족들은 모두 동일 선조의 후예로서 언어 계통이 동일한 어족이며, 오늘날에 ‘맹고면어족(孟高緬語族)’(몬·크메르어족)으로 분류된다. 중국어로 ‘맹고(孟高)’는 인도차이나반도의 캄보디아(크메르족), ‘면(緬)’은 미얀마(몬족)를 뜻하고, 따라서 ‘맹고면어족’은 ‘몬·크메르어족’인 것이다······
PART 4. <보이차(普洱茶)의 어원을 찾아서> 중에서
‘보차(普茶)’의 어원은 ‘복인(濮人)’이 먹던 ‘복차(濮茶)’
역사적 문헌에는 당나라 시대의 은생차에 이어 남송 시대부터 ‘보차(普茶)’가 등장한다. 남송의 태학박사 이석(李石)이 『속박물지(續博物志)』에서 “서번(西番)(서장)에서 사용하는 ‘보차(普茶)’는 이미 당나라 시대부터 있었다.”고 기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이전에는 무엇으로 불리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보차(普茶)’의 어원은 복인들이 재배해 만들었던 ‘복차(濮茶)’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
먼저 고고학, 민족학, 언어학적인 연구로 볼 때, 맹고면어족(孟高緬語族)(몬·크메르어족)에 속하는 포랑족과 와족의 선민은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포(蒲)’[pu], 복(朴)’[pu], ‘복(濮)’[pu]의 민족이다. 발음도 와족어에서 동음이사의 관계이다. 앞서 설명하였듯이 ‘보차(普茶)’의 ‘보(普)’와 ‘복(濮)’도 동음이사의 관계이다. 그리고 포랑족과 와족의 선민들 중에서도 가장 오래전부터 차나무를 재배하여 차를 마셨던 민족은 ‘복인(濮人)’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복아차(濮儿茶)’[pu er cha] 또는 ‘보이차(普洱茶)’[pu er cha]는 최초에는 외지인들에 의해 약어로 ‘복차(濮茶)’[pu cha], ‘보차(普茶)’[pu cha]로 불렸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때 ‘아(儿)’[er]는 ‘아이(兒)’라는 뜻도 있지만 ‘사람(人)’의 뜻도 있다······
PART 4. <‘보이차(普洱茶)’의 어원을 찾아서> 중에서
청나라 시대에 ‘육차산(六茶山)’ 명칭이 첫 등장
오늘날 보이차의 산지로 유명한 중국 운남성의 소위 ‘육대차산(六大茶山)’은 예전에는 ‘육차산(六茶山)’이라고 불리었다. 그리고 ‘육차산’이라는 명칭이 처음 등장한 것도 비교적 근세인 18세기 청나라의 건륭연간(乾隆年間, 1736~1795)의 일이다. 청나라 시대의 진사였던 단췌(檀萃)의 『전해우횡지(滇海虞衡志)』에서 ‘육차산(六茶山)’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이다 …… 이 기록에 따르면, 육차산(六茶山)은 당시 보차(普茶)가 산출되는 여섯 곳의 산이다. 육차산에서 생산되는 보차는 건륭제 이전인 옹정(雍正) 7년(1729년)부터 이미 ‘보이부(普洱府)’를 설치하여 관리하고 있었다. 이때 보이부는 난창강(澜滄江)을 경계로 동부의 6개 판납(版纳)을 귀속시켜 관할하였는데, 여기에는 육차산도 포함되었던 것이다……
PART 5. <보이차의 산지, 육대차산(六大茶山)> 중에서
차나무 재배 역사가 1300년 이상인, ‘경매산(景邁山)’
● 위치 : 보이시(普洱市) 난창납호족자치현의 혜민향(惠民鄕)
경매산(景邁山)은 난창납호족자치현(澜滄拉祜族自治縣)의 현성에서 동남부로 70km 떨어진 혜민향(惠民鄕)에 위치해 있다. 동으로는 맹해현, 서로는 미얀마, 베트남과 접해 있다. 경매(景邁)는 태족어로서 경은 ‘성(城)’, 매는 ‘신(新)’을 뜻한다. 따라서 ‘새로운 성이라는 뜻이다. 경매산에는 보이차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14개의 전통 촌락에 포랑족, 태족, 합니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 촌락들은 경매촌(景邁村), 망경촌(芒景村)의 양대 행정촌의 관할이다……
PART 5. <보이차의 산지, 육대차산(六大茶山)> 중에서
차마무역(茶馬貿易)의 기원
차와 말의 무역, 즉 ‘차마무역(茶馬貿易)’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가장 빠른 역사상의 기록으로는 4세기 동진(東晋, 317~420) 시대의 지방지인 『화양국지(華陽國志)』에서 ‘상(商)·주(周) 시대에 이미 차나무가 재배되어 현재의 사천성인 파촉(巴蜀)의 지역에까지 전파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차마고도인 ‘섬강장차마고도(陝康藏茶馬古道)’ 또는 ‘탕고도(蹚古道)’라는 무역로는 이미 서한(漢代, B.C. 206~A.D. 220) 시대부터 있었다고 한다. 이 차마고도는 ‘섬서성(陝西省)’, ‘사천성(四川省) 강정현(康定縣)’, ‘서장(西藏)’을 잇는 무역 교통로이다. 따라서 차마무역의 최초 기원은 불분명하지만, 적어도 한나라 시대 이전부터 고대의 상업도로인 차마고도(茶馬古道)를 통하여 고대 국가 간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분명하다. 또한 이러한 무역을 위해 교역 시장인 차마호시(茶馬互市)가 발달하고, 여러 지역에 설치된 차마호시에서 각기 출발하는 차마고도들은 진(晋), 수(隋), 당(唐), 송(宋), 원(元), 명(明), 청(清)의 왕조 시대를 두루 거치면서 중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서부 국제 무역의 고대 교통로’가 되었던 것이다……
PART 6. <차마무역(茶馬貿易)의 역사> 중에서
차마무역을 촉발시킨, ‘안사의 난(安史之乱)’
8세기 후반에는 당나라에 큰 변란이 일어났다. 현종(玄宗, 685~762) 말년에 일어난 ‘안사의 난(安史之乱, 755∼763)’이다. 안사의 난은 변방의 장수 출신인 안녹산(安祿山, 703?~757)과 사사명(史思明, ?~761)이 당시 경국지색인 양귀비(楊貴妃, 719~756)의 권세로 재상에 올라 전횡을 일삼는 양국충(楊國忠, ?~756)을 죽이려고 일으킨 변란으로서 9년 동안 당나라를 뒤흔들었다. 이 난을 겪고 중국 내륙 지역에서는 농업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조정에서는 전쟁용으로 서장의 말을 장기적으로 들여오는 일이 필요하였다. 즉 ‘안사의 난’이 발단이 되어 당나라는 서장의 말이 대량으로 필요하였던 것이다. 반대로 서장 토번국의 장족들은 생존을 위하여 차가 필요하였기 때문에 당나라와 서장의 차마무역은 불이 붙은 듯이 급속히 성장하였다······
PART 6. <차마무역(茶馬貿易)의 역사> 중에서
『차마(茶馬)』(탕현조 著)의 시구에 보이는, ‘차마무역(茶馬貿易)’과 ‘강마(羌馬)’의 예찬
중국의 한족은 호족과 같은 북방 민족과의 전쟁을 대비해 강한 전쟁용 말이 꼭 필요하였다. 따라서 중국 서북부에서 차마무역을 통해 강족(羌族)이 기르던 ‘강마(羌馬)’와 같은 말들을 들여와야 했다. 여기서 소개하는 내용은 명대 후기에 강서(江西) 출신으로 정치가이자 극작가인 탕현조(湯显祖, 1550~1616)의 『차마(茶馬)』에 수록된 것이다. ‘동양의 셰익스피어’라고 칭송을 받는 탕현조는 차마무역에 관한 내용과 함께 차를 운송하면서도 기묘한 꾀도 지녔던 ‘강마(羌馬)’의 우수성에 대해 예찬하고 있다. * 참조 전문 : 明代文学家湯显祖在 《茶馬》诗中这样寫道
黑茶一何美,羌馬一何殊。
흑차는 얼마나 맛이 훌륭하고, 강마는 또 얼마나 특출한가.有此不珍惜,倉卒非長驅。
이를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병사를 먼 곳으로 신속히 진군시키지 못하리.羌馬與黄茶,胡馬求金珠。
강마는 황차를 운송해 주지만, 호마는 재물을 약탈하러 오네.羌馬有權奇,胡馬皆駘駑。
강마는 기묘한 계략을 지녔지만, 호마는 우둔하여 아무런 쓸모도 없네.胡强掠我羌,不與兵驅除。
호족이 우리 강족을 아무리 강탈해도, 병사들과 함께 모두 없애지는 못하리.羌馬亦不來,胡馬當何如。
다만 강마가 오지 않으면, 장차 호마를 어찌 당해 내리오?PART 6. <차마무역(茶馬貿易)의 역사> 중에서
차마고도(茶馬古道)란?
차마고도는 고대 중국 서남부의 차 산지에 들어섰던 차마호시(茶馬互市)에서 발원하는 고대 무역로이다. 또한 중국 서남부의 소수민족이 중원의 한족과 정치·경제·문화의 교류를 위한 통로였고, 또 한편으로는 세계 각지로 뻗어나가는 민간 국제 무역 교통로였다. 역사상 차마고도(茶馬古道)는 하나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차마고도에는 역사상 가장 오래된 ‘탕고도(蹚古道)’에서부터 ‘청장차마고도(青藏茶馬古道)’ 또는 ‘감청도(甘青道)’, ‘전장차마고도(滇藏茶馬古道)’, ‘천장차마고도(川藏茶馬古道)’와 같이 큰 차마고도가 있었고, 여기에 수많은 지선들이 이어져서 곳곳으로 교통망이 형성되어 있었다. 이러한 교통망을 통하여 중국에서는 차를 비롯하여 각종 무역 물품들이 사천성, 운남성, 청해성, 서장을 지나 외부로 향하여 남아시아,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유럽 등으로 운송된 것이다·····
PART 7. <차마고도(茶馬古道)의 역사> 중에서
역사상 가장 오래된 차마고도, 탕고도(蹚古道) :
섬강장차마고도(陝康藏茶馬古道)
탕고도(蹚古道)는 길 자체가 중국 고대의 한나라 시대부터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뒤 섬서(陝西) 지역의 상인들이 고대 서남 변강 지역의 사람들과 함께 차마호시(茶馬互市)를 열면서 차마고도를 형성하였다. 이 탕고도는 크게 보면 중국 내륙의 서안(西安)에서 ‘섬서성(陝西省)’, 사천성(四川省) 감자장족자지주(甘孜西藏族自治州)의 ‘강정현(康定縣)’, ‘서장(西藏)’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섬강장차마고도(陝康藏茶馬古道)’라고도 한다. 그런데 서안에서 강정현에 이르는 길은 여러 갈래로 분화되어 있다···
PART 7. <차마고도(茶馬古道)의 역사> 중에서
3대 차마고도(茶馬古道)’ ① 당번고도(唐蕃古道) :
청장차마고도(青藏茶馬古道)
중국에는 ‘3대 차마고도’로 불리는 차마무역의 길이 있다. ‘당번고도(唐蕃古道)’, ‘전장차마고도(滇藏茶馬古道)’, ‘천장차마고도‘(川藏茶馬古道)’이다. 이 ‘3대 차마고도’는 ‘전(滇)(운남성)’, ‘장(藏)(티베트)’, ‘천(川)(사천성)’이 대삼각을 이루며 서로 결부되어 있다. 이중 가장 일찍 발달된 것은 전체 노정이 3000km에 이르는 ‘당번고도(唐蕃古道)’이다. 당번고도는 ‘중원의 당(唐)과 서장의 토번(吐蕃)을 잇는 옛 길’이라는 뜻이다. 중국 내륙에서 험준하고 가혹한 기후을 보이는 청장고원(青藏高原)을 지나 서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청장차마고도(青藏茶馬古道)’라고 한다. 또 한편으로 실크로드에도 해당하는데, 남쪽에 위치하여 ‘사주남로(絲绸南路)’라고도 한다······
PART 7. <차마고도(茶馬古道)의 역사> 중에서
‘3대 차마고도(茶馬古道)’ ② 전장차마고도(滇藏茶馬古道)
전장차마고도(滇藏茶馬古道)는 ‘전(滇)’(운남성)과 ‘서장(藏)’(티베트)을 잇는 차마무역의 길이다. 약 6세기 후기에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역사상으로는 운남의 ‘남조국’과 서장의 ‘토번국’을 잇는 고대 무역로였다.
운남성 차엽 주산지인 사모구(思茅區)에서 시작되어 보이 지역을 거쳐 오늘날 대리백족자치주(大理白族自治州)의 여강현(麗江縣)의 고성인 여시해(拉市海), 검천현(劍川縣)의 사계고진(沙溪古鎭), 상운현의 운남역(雲南驛)을 지나 서장의 중전(中甸), 현 샹그릴라(香格里拉)에 진입하여 납살(拉薩, 라싸)로 곧바로 이어진다. 그 뒤 납살에서 인도와 네팔로 이어지면서 고대 중국과 서남아시아의 중요 무역 교통로의 하나가 되었다. 이때 보이차로 유명한 보이 지역은 전장차마고도상에서도 독보적이고 우월한 상품의 산지였고, 중간 집산지로서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PART 7. <차마고도(茶馬古道)의 역사> 중에서
‘3대 차마고도(茶馬古道)’ ③ 천장차마고도(川藏茶馬古道)
천장차마고도(川藏茶馬古道)는 ‘3대 차마고도’ 중에서 청장차마고도, 전장차마고도의 다음으로 명청 시대에 크게 발달하였다. 그러나 그 기원은 매우 오래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비록 가장 뒤늦게 크게 발달하였지만 중국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길이기도 하다. 특히 명나라와 청나라의 두 왕조에 걸쳐서 차마무역의 주력 교통로로서 수많은 교역들이 이루어졌고, 주위 변강의 소수민족들을 차(茶)로써 통치하는 ‘이차치변(以茶治邊)’의 주요 수단이면서 중앙집권적 황권 강화의 수단이었기 때문이다······
PART 7. <차마고도(茶馬古道)의 역사> 중에서
목차
PART 1. 보이차(普洱茶)의 기초
보이차(普洱茶)란 무엇인가?
● 보이차의 표준 규정
● 지리적표시보호범위의 산지
● 보이차의 원료차, ‘모차(毛茶)’
● 운남대엽종(云南大葉種)의 생장 환경
● 테루아적 기후 조건
보이차의 생산에 사용되는 차나무와 차엽들
● 보이차 생산을 위한 주요 차나무 품종의 특징
맹해대엽차(勐海大葉茶) · 이무녹아차(易武綠芽茶) · 원강나차(元江糯茶) ·
경곡대백차(景谷大白茶) · 운항(雲抗) 10호(號) · 운항(雲抗) 14호(號) ·
운선(雲選) 9호(號) · 쌍강맹고대엽차(雙江勐庫大葉茶) · 봉경대엽종(鳳慶大葉種)
● 보이차의 생산에 사용되는 다양한 차엽들
· 인공재배차(人工栽培型茶)/· 야생차(野生茶)
· 반야생차(半野生茶)/과도기형차(過渡期型茶)/· 생태차(生態茶)
· 그 밖의 차엽(茶葉)
● 보이차 차엽의 다양한 품질 등급
보이차의 재료차인 ‘모차(毛茶)’
● 모차(毛茶)의 가공 과정
· 모차(毛茶)의 정의
· 선엽(鲜葉) 채집
· 탄량(攤涼)/위조(萎凋)
· 살청(殺青)
· 유념(揉捻)
· 해괴(解塊)
· 일광건조(日光乾燥)
· 모차(毛茶)의 완성
보이생차(普洱生茶)의 가공 과정
· 모차의 병배(拼配) 준비
· 차엽의 사분(篩分)(또는 선별)
· 반제품의 병배
· 긴압(緊壓)
· 건조(乾燥)
· 검사 및 포장
· 창고 저장 및 ‘진화(陳化)’
보이숙차(普洱熟茶)의 가공 과정
· 모차(毛茶)
· 조수(潮水)
· 후발효(後醱酵)
· 번퇴(翻堆)
· 건조(乾燥)
· 사분(篩分)/체로 분리
· 간체(揀剔)
· 병배균퇴(拼配匀堆)
· 긴압(緊壓)(기계식 기준)
· 풍건조(風乾燥)
· 포장(包裝)
· 창고 저장 및 ‘진화(陳化)’
보이차 포장의 묶음 단위
● 보이병차 1편(片)의 무게에 숨은 과학
보이차 숙성 과정, ‘진화(陳化)’
● 진화(陳化)의 과정
● 진화의 조건
· 진화 장소
· 진화 시간
· 진화의 저장 조건
● 보이차 향미의 유효 기간
보이차의 4대 저장 및 진화 방식
● 교장법(窖藏法)
● 습창법(濕倉法)
● 건창법(乾倉法)
● 습창·건창의 ‘윤전모식법(輪轉模式法)’
● 자연 진화법
● 지역마다 다른 자연적 저장 조건
진화(陳化)를 통한 차엽의 성분 변화
● 티폴리페놀류의 자가 산화
● ‘테아닌’의 산화 및 분해
● 방향성 물질의 산화
● 차 색소의 산화로 ‘월진월향(越陳越香)’ 발생
● 당류 화합물의 변화
부록 : 알아 두면 좋은 지식!
● 핫 브랜드 보이차! _ 맹고대설산(勐庫大雪山) ‘야생차(野生茶)’
● ‘복방차(復方茶)’와 ‘단방차(單方茶)’란?
● 병배(拼配)에 사용되는 세 품질의 차엽
● 보이차의 ‘병배(拼配)’와 홍차의 ‘블렌딩(blending)’
● 보이차를 구입할 때 유의점
PART 2. 보이차의 다양한 분류
인공 숙성 여부에 따른, ‘보이생차’와 ‘보이숙차’
● 자연 진화 과정의 보이생차
● 인공 악퇴 과정의 보이숙차
형상에 따른 다양한 분류의 보이차들
● 잎차 형상의 ‘산차(散茶)’
· 생차∥보이산차(普洱散茶)
· 숙차∥보이숙산차(普洱熟散茶)
● 압축 형상에 따른 다양한 ‘긴압차(緊壓茶)’
· 떡 모양의 ‘보이병차(普洱餠茶)’/· 벽돌형의 ‘보이전차(普洱磚茶)’
· 정사각형의 ‘보이방차(普洱方茶)’/· 경단형의 ‘보이단차(普洱團茶)’
· 사발형의 보이타차(普洱沱茶)/· ‘하트형’의 ‘보염패긴차(寶焰牌緊茶)’
· 버섯갓형의 ‘반선긴차(班禪緊茶)’/· 말발굽형 ‘이무원보차(易武元寶茶)’
특정 시점(사건)에 따른 보이차의 분류
● ‘역사상의 보이차’와 ‘현대상의 보이차’
생산·유통 시대에 따른 시장에서의 분류
● 국영차창 시대 이전의 ‘호급차(號級茶)’
● 국영차창의 상표가 사용된, ‘인급차(印級茶)’
· 상표의 디자인에서 유래된 호칭, ‘팔중차(八中茶)’
· ‘차(茶)’자의 색상에 따라 분류된 다양한 보이차들
● ‘맥호(嘜號)를 매긴 시대’의 ‘칠자병차류(七子餠茶類)’
· 칠자병차류(七子餠茶類)의 시대별 주요 변화
· 칠자병차류의 주요 상품들
● ‘주문자생산방식(OEM)’ 시대의 보이차들
· ‘민간 주문자생산방식(OEM)’의 대유행
· 새로운 트렌드 _ 야생 고차수의 차엽이 대유행
· ‘주문자생산방식(OEM)’ 시대의 주요 상품들
보이차 식별 번호, ‘맥호(嘜號)’에 따른 분류
● 칠자병차류의 ‘맥호(嘜號)’
· 병차의 네 자릿수 맥호
● 현대 시대의 맥호
· 머리글자 ‘T’
· 병차의 부가 번호(-○○○):“네 자릿수 맥호-(★)○○○”
· 차창 번호의 변화
· 보이차의 유명 맥호와 대표적인 상품들
보이차의 ‘창고 입고 유형’에 따른 분류
● 자연창(自然倉) 보이차
● 건창(乾倉) 보이차
● 습창(濕倉) 보이차
부록 : 알아 두면 좋은 지식!
● 핫 브랜드 보이차! _ 궁정보이(宮庭普洱) 숙병차(熟餠茶), ‘궁정금호(宮庭金豪)’
● 청대(淸代) 중후기에 발전한 ‘보이칠자병차(普洱七子餠茶)’의 전신, ‘원차(圓茶)’
● 원보차의 독특한 세시풍속
● 핫 브랜드 보이차! _ 운남보이의 황후, ‘빙도차(冰島茶)’
PART 3. 현대 보이차의 주요 브랜드 업체들
보이차의 ‘20대 주요 브랜드’ 업체들
● 운남곤명차창∥雲南昆明茶厰
· 차업의 역사/· 중차패(中茶牌) 주요 상품
● 맹해차업유한책임공사∥勐海茶業有限責任公司
· 차업의 역사/· 대익패(大益牌) 주요 상품
● 운남하관타차집단고분유한공사∥雲南下關沱茶集團股彬有限公司
· 차업의 역사/· 주요 브랜드 상품
● 운남보이차집단유한공사∥雲南普洱茶集團有限公司
· 차업의 역사/· 주요 생산 기반, ‘6대 생태 차원’/· 보수패(普秀牌) 주요 상품
● 안녕해만차업유한책임공사∥安寧海灣茶業有限責任公司
· 차업의 역사/· ‘노동지패(老同志牌)’ 주요 상품
● 운남농간집단맹해팔각정차업유한공사∥雲南農墾集團勐海八角亭茶業有限公司
· 차업의 역사/·‘팔각정패(八角亭牌)’ 주요 상품
● 운남전홍집단고분유한공사∥雲南滇红集團股彬有限公司
· 차업의 역사/· 봉패(鳳牌) 주요 상품
● 보이난창고차고분유한공사∥普洱澜滄古茶股彬有限公司
· 차업의 역사/· 난창고차패(澜滄古茶牌) 주요 상품
● 운남용생녹색산업집단유한공사∥雲南龍生綠色産業集團有限公司
· 차업의 역사/· 용생차업패(龍生茶業牌) 주요 상품
● 운남육대차산차업고분유한공사∥雲南六大茶山茶業股彬有限公司
· 차업의 역사/· 육대차산패(六大茶山牌, Six-Famous-Tea-Mountain) 주요 상품
● 운남토림차업유한공사∥雲南土林茶業有限公司
· 차업의 역사/· 토림봉황패(土林鳳凰牌), 운남명패(雲南名牌) 주요 상품
● 운남쌍강맹고차엽유한책임공사∥雲南雙江勐庫茶葉有限責任公司
· 차업의 역사/· 맹고패(勐庫牌), 맹고융씨(勐庫戎氏), 망파패(忙波牌), 청강패(青崗牌) 등 상품
● 맹해현복해차창∥勐海縣福海茶厰
· 차업의 역사/· 복해차창패(福海茶厰牌) 주요 상품
● 맹해진승차업유한공사∥勐海陳升茶業有限公司
· 차업의 역사/· 진승호(陳升號) : 서브 브랜드_복원창호(復原昌號), 진승정품(陳升精品) 상품
● 운남성서쌍판납주고차산차업유한공사/(용원차업)∥
雲南西雙版納州古茶山茶業有限公司/(龍園茶業)
· 차업의 역사/· 용원호(龍園號), 성세용원(盛世龍園), 기과수(幾棵樹), 행천호(行天號) 등 상품
● 명정원차업유한공사∥昆明正沅茶業有限公司
· 차업의 역사/· 정원(正沅), 운자사계(云子四季), 일구향(逸口香), 일품순(逸品醇) 등 상품
● 맹해우림고차방차엽유한책임공사∥勐海雨林古茶坊茶葉有限責任公司
· 차업의 역사/·우림고차방패(雨林古茶坊牌) 주요 상품
● 보이차왕차업집단고분유한공사∥普洱茶王茶業集團股彬有限公司
· 차업의 역사/· 노고동(老古董), 항서상(恒瑞翔), 운령양광(云嶺陽光) 등 상품
● 운남용윤차업유한공사∥雲南龍潤茶業有限公司
· 차업의 역사/· 용윤차패(龍潤茶牌) 주요 상품
● 운남성맹해윤원창차창∥雲南省勐海潤元昌茶厰
· 차업의 역사/·윤원창패(潤元昌牌) 주요 상품
부록 : 알아 두면 좋은 지식!
● ‘보이차제일촌(普洱茶第一村)’, 노반장촌(老班章村)?
● 핫 브랜드 보이차! _ 포랑산의 뉴 브랜드, ‘포랑단주(布朗單株)’
● 보이차 업계 주요 인물 간략 정리!
PART 4. ‘보이차(普洱茶)’의 어원을 찾아서
‘보이차(普洱茶)’ 이름의 유래
● ‘보이(普洱)’ 지역의 선민, ‘백복(百濮)’ 사람들
● ‘백복(百濮)’에서 분화된 운남 소수민족들
● 맹고면어족(孟高緬語族)(몬·크메르어족)의 계통 및 시대별 명칭 변화
● ‘보이(普洱)’의 기록상 지명(地名)과 차명(茶名)의 시대적 연표
● 당나라 시대의 ‘은생차(銀生茶)’
● ‘보일검(步日瞼)’의 지명 변화
● ‘보이(普洱)’는 ‘포랑족’의 호칭
● ‘보차(普茶)’의 기원은 ‘복인(濮人)’들이 먹던 ‘복차(濮茶)’
● 명나라 시대의 ‘보차(普茶)’, ‘아차(儿茶)’
● 청나라 말기, ‘복아차(濮儿茶)’, ‘보이차(普洱茶)’
‘보차(普茶)’의 어원이 ‘복차(濮茶)’였을 실증적 증거들
● 맹해현(勐海縣) 남나산(南糯山)의 대차수
● 난창현(澜滄縣)의 경매고차수(景邁古茶樹)
● 맹랍현(勐腊縣)) 이무만살차산(易武慢撒茶山)
● 복자족(仆子族)이 ‘차나무’와 ‘목화’를 심었다는 기록
● 차나무의 유전학적인 증거 등
● 『화양국지·파지(華陽國志·巴志)』의 기록된 ‘차(茶)’
부록 : 알아 두면 좋은 지식!
● 남조국(南詔國)을 세운 ‘몽사(蒙捨)’
PART 5. 보이차의 산지, ‘육대차산(六大茶山)’
‘육대차산(六大茶山)’의 유래
● 청나라 시대에 ‘육차산(六茶山)’ 명칭이 첫 등장
● ‘고육대차산(古六大茶山)’의 산지 변천
● ‘고육대차산(古六大茶山)’ vs. ‘신육대차산(新六大茶山)’의 차이
● ‘신육대차산(新六大茶山)’의 산지 변천
‘고육대차산(六大茶山)’
● 제갈무후의 전설로 유명한 ‘유락산(攸樂山)’
● 고대 복족의 후예 포랑족이 거주하는 ‘혁등산(革登山)’
● 고육대차산의 행정, 무역의 중심지, ‘의방산(倚邦山)’
● 고육대차산에서 중요 차엽 집산지, 망지산(莽枝山)
● 재주와 기예가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던 ‘만전산(蛮磚山)’
● 전장차마고도(滇藏茶馬古道)의 발원지, 만살산(曼撒山)
● 역병으로 ‘만살산’을 대체한, ‘이무산(易武山)’
‘신육대차산(新六大茶山)’
● 불해실험차창(沸海實驗茶厰)으로 유명한, ‘맹해차산(孟海茶山)’
● 신육대차산 중 최고의 고차산(古茶山)인 ‘남나산(南糯山)’
● ‘고산들 사이의 평지’, ‘맹송산(勐宋山)’
● 명나라 시대부터 고차산으로 유명한, ‘남교산(南嶠山)’
● ‘신선들의 발자취가 있는 산’이라는 ‘파달산(巴達山)’
● 차나무의 재배 역사가 1300년 이상인, ‘경매산(景邁山)’
● 제다(製茶) 전설이 4000년 이상이나 된, ‘포랑산(布朗山)/반장(班章)’
부록 : 알아 두면 좋은 지식!
● 고육대차산(古六大茶山)’의 현지 조사 및 검증 작업
● 번작(樊綽)과 『만서(蠻書)』
● 제갈량이 차나무를 심어 남겼다는 ‘무후유종(武侯遺種)’의 전설은 사실인가?
● ‘고육대차산’ 중 4개의 차산이 있는, ‘상명향(象明茶)’
● 석병현인들의 ‘디아스포라’로 부활한 ‘고육대차산’
● 신육대차산 중 5개 차산이 위치한 ‘보이차제일현’, ‘맹해현(勐海縣)’
● 차산인 남나산(南糯山)이 ‘죽순 장(장아찌) 산’?!
● ‘난창강(澜滄江)’은 ‘큰 코끼리강’?!
● 서쌍판납 외의 강남 유명 차 산지, ‘임창시(臨滄市)’
PART 6. 차마무역(茶馬貿易)의 역사
차마무역(茶馬貿易)의 기원
● 차마무역의 여명기
차마무역의 흥성기, ‘당(唐)’
● 중국 내륙에서 음차(飮茶) 습관의 형성과 확산
● 서장(西藏)에 차의 전파
● 서장에 음차 문화의 확산
● 서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식품이 된 ‘차(茶)’
● 차마무역을 촉발시킨, ‘안사의 난(安史之乱)’
● 보이차 산지인 운남성에 ‘남조국’이 등장
‘청장차마무역(青藏茶馬貿易)’으로 변방을 다스린, ‘송(宋)’
‘천장차마무역(川藏茶馬貿易)’의 기반을 다진, ‘원(元)’
‘차마정책’의 강화로 변방을 통치한, ‘명(明)’
● ‘차마정책(茶馬政策)’의 강한 부활
● ‘인안제도(引岸制度)’의 강화
● ‘천장차마고도’의 기반인 ‘조문차로(碉門茶路)’의 형성
● 명대의 ‘조문차로(碉門茶路)’는 ‘공차도(貢茶道)’
● ‘차(茶)’와 ‘말(馬)’의 환율 정책은 명의 부국강병책
‘천장차마무역(川藏茶馬貿易)’의 중흥기, ‘청(淸)’
● ‘종합무역’으로 발전되는 천장차마무역(川藏茶馬貿易)
● 열악한 무역 길로 인한 ‘천장남로대도(川藏南路大道)’의 개척
● 운남 ‘보차(普茶)(보이차의 옛 명칭)’ 산지의 차엽 관리 강화
● 보차(普茶)의 ‘국제무역 허브지’로 떠오른 ‘사모보이지구(思茅普洱地區)’
● 보차(普茶) 무역의 대흥행
● 가혹한 징세 등으로 쇠퇴한 보이차 무역
중화민국의 항일 전쟁 자금, 보이차!
부록 : 알아 두면 좋은 지식!
● 행선지별 주요 차마호시(茶馬互市)
● 다성(茶聖), 육우(陸羽, ?~804)의 등장
● 차의 음용법을 몰랐던 토번국의 왕실
● 명대 극작가 탕현조가 『차마(茶馬)』에서 예찬한
‘차마무역(茶馬貿易)’과 ‘강마(羌馬)’!
● 19세기 서장에서 벌어진, 인도 ‘홍차(紅茶)’와 중국 ‘천차(川茶)’의 대격돌?!
PART 7. 차마고도(茶馬古道)의 역사
차마고도(茶馬古道)란?
역사상 가장 오래된 차마고도,
탕고도(蹚古道) : 섬강장차마고도(陝康藏茶馬古道)
‘3대 차마고도(茶馬古道)’_ ①
당번고도(唐蕃古道)/청장차마고도(青藏茶馬古道)
● 당대(唐代)의 무역 경로
● 송대(宋代)의 무역 경로 : ‘서로차(西路茶)’ 무역로
‘3대 차마고도(茶馬古道)’_ ②
전장도(滇藏道)/전장차마고도(滇藏茶馬古道)
● 당대(唐代)의 초·중기 전장차마고도의 경로
무역 경로
● 당 후기(後期)의 전장차마고도의 경로
● 전장차마고도의 역사상 주요 3대 지선
● 사모(思茅)-보이(普洱)의 차마역도, ‘보이차마도(普洱茶馬道)’
● 사모보이지구에서 뻗어나가는 크고 작은 간선들
● 임창시, 서쌍판납-대리 간 지선상의 문화 유적지들
‘3대 차마고도(茶馬古道)’_ ③
천장도(川藏道)/천장차마고도(川藏茶馬古道)
● 서한(西漢) 시대에 시작된 ‘천장차마고도’의 기원
● 천장차마고도의 기틀, ‘조문차로(碉門茶路)’
● 명대(明代) 초기의 ‘천장차마고도(川藏茶馬古道)’
● 천장차마고도의 ‘남로(南路)’와 ‘서로(西路)’
·‘남로(南路)’
·‘서로(西路)’
● 청대(淸代)에 남로에서 개척된 길, ‘천장관도(川藏官道)’
부록 : 알아 두면 좋은 지식!
· 천장차마고도(川藏茶馬古道)의 유통 상인,
‘마방(馬幇)’과 ‘차배자(茶背子)’들의 힘든 유통 행로!
· 팁(Tip)! : 남로변차 ‘1인(引)’을 운송하려면 몇 필의 말이 필요한가?
부록 : 보이차의 충포(冲泡)∥보이차를 맛있게 우리는 양식
Additional information
Languag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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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
Series | 기초부터 배우는 티 3 |
Author | |
Publisher | |
Publication Date | 2021-05-19 |
Format | |
Pages | 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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