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 X 이옥토 리커버 특별판)
Description
한국 문학의 거목, 박완서 작가의 대표작인 ‘소설로 그린 자화상’ 연작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와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가 리커버 특별판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출간된 지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국소설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이자 중·고등학생 필독서로 사랑받아온 두 권의 장편소설은 누적 판매 170만 부 돌파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한국 문학사에 길이 남을 역작으로 남았다. ‘2025서울국제도서전’을 뜨겁게 달군 사진작가 이옥토의 작품으로 표지를 갈아입고 장정을 새롭게 꾸며, 그 찬란하고 생생한 기억의 공간을 지금 이곳으로 되살린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는 자신의 경험을 소설의 재료로 삼아왔던 박완서 작가가 ‘순전히 기억력에만 의지해서’ 쓴 연작 자전소설의 첫 번째 이야기로, 1930년대 개풍 박적골에서 보낸 꿈같은 어린 시절과 1950년 한국전쟁으로 황폐해진 서울에서의 스무 살까지의 성장기를 그렸다.
Additional information
Languag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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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
Series | 소설로 그린 자화상 (개정판) 1 |
Author | |
Publisher | |
Publication Date | 2025-08-18 |
Original Work | |
Format | |
Pages | 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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